JTrain_2005년6월여행

제103편(6/7~8, 5일) - JRP 3번째 긴 열차(2): ‘해 뜨는’ 열차 안에서

CASSIOPEIA_daum 2005. 12. 10. 07:57

103편(6/7~8, 5일) - JRP 3번째 긴 열차(2): ‘해 뜨는’ 열차 안에서

 

전편에서 말씀 드렸듯이 열차 내에서의 ‘샤워신~^^’은 작년 여행기와 중복

되는 관계로 생략합니다. ㅎㅎ

선라이즈익스프레스의 샤워실을 이용한 후에 짧은 잠을 자기 위하여

마지막으로 열차 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진2011: 노비노비좌석 2층에서 본 객실 입니다.

앞에 커튼이 있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밤 조명 등을 차단해 줍니다]

 


[사진2012: 선라이즈세토 B침대 통로 입니다, 각 침대는 카드키로 되어

있어서 도난 등을 예방합니다]

 

선라이즈세토 12호차의 노비노비좌석 칸에는 B침대가 있습니다.

B침대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2013: 선라이즈세토 개방형 B침대 입니다.

노비노비좌석과 다른 점은 모포와 유카타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당근~매트리스의 레베루가 다른디 ~ㅎㅎ]

 


[사진2014: 선라이즈세토 개방형 B침대 안에 있는 콘트롤 장치입니다.

한번 살짝 누워봤는데요, 야간열차는 역시~ 침대를 타야합니다. OTL]

 


[사진2015: 선라이즈세토 로비실 입니다, 바깥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도록

창도 넓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에 자세히 보여드릴께요)]

 


[사진2016: 출입쪽에 있는 흡연구역의 재털이 입니다,

아직은 열차 내에서 흡연자의 권리가 살아있는 일본입니다]

 


[사진2017: 선라이즈세토 침대칸 번호 안내 입니다.

하단은 1~14, 상단은 21~29로 표시]

 


[사진2018: 선라이즈세토 세면실에 있는 전기콘센트 입니다.

작은 드라이어나 면도기 정도만 충전하라고 되어 있죠?

노트북 정도는 괜찮습니다.

100V 전용이니까 우리나라에서 ‘돼지코’를 반드시 챙겨 가세요~]

 

아 사진을 끝으로 6월7일을 마무리 했습니다.

6월8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잠을 깬 후에 처음 사진은 바로 후지역 입니다.

 


[사진2019: 후지역 도착, 건너편에 화물차량들이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화물은 12ft 규격의 화물입니다, 우리나라는 20ft]

 


[사진2020: 선라이즈세토 노비노비좌석 2층에서 내려오는 계단입니다,

천천히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세요~ 주변 사람들 깨지 않도록~ㅎㅎ]

 


[사진2021: 선라이즈세토 침대칸 객차 패찰입니다, 길기도 해라

사로하네 285-3202, 어느 회사 소속 차량인지 아시겠죠?]

 


[사진2022: 선라이즈세토 로비카쪽 통로와 자판기가 보입니다,

옆에는 온도계도… 아침에는 시원합니다]

 


[사진2023: 선라이즈세토 세면실 입니다, 아래에는 쓰레기통]

 


[사진2024: 선라이즈세토 13호차 침대칸 출입문 입니다,

문에 손을 착~ 갖다 대면 열립니다.]

 

↑사실은 손 그림 있는 옆에 센서가 있어서 손을 댈 때 센서가 가로막혀서

문이 열리는 구조인 것을 작년 제 여행기에서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사진2025: 6월8일 05:55에 찍었습니다, 시각표를 봐도 어디를

지나는지는 추측이 쉽지 않네요]

 

로비카 앞에서 기념 촬영~ (삼각대가 흔들흔들…^^)

 


[사진2026: 로비카에서 반대쪽에 삼각대를 세우고 증명사진~ ^^]

 


[사진2027: 선라이즈세토 정차역 안내입니다, 누마즈 역 도착 입니다]

 


[사진2028: 일본에서도 이제 차내 전화기는 왕따 당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떨어지는 극단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안 쓰죠]

 


[사진2029: 도카이도선 오오후나 부근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도시 외곽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2030: 로비카 안에서 찍은 E217계의 모습 입니다,

이 차량을 보니까 도쿄 근교에 다 왔음을 실감합니다]

 

이제 도쿄역에 20분 후면 도착합니다.

가장 길었던 야간열차 이동여행의 마무리 입니다.

 

다음 편에서 선라이즈익스프레스의 모습을 더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