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철도종합기술연구소: 지진을 사전에 감지, 통보시스템 도입 예정
“앞으로 15초 내로 큰 흔들림이 옵니다”
일본 철도종합기술연구소(鉄道総合技術研究所, 도쿄도 고쿠분지)는 조기에
대지진의 발생을 통보하여 1초라도 빨리 열차를 멈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긴급지진속보(緊急地震速報)’ 서비스를 2006년에 시작한다.
기상청과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시스템을 완성했다. 지금까지 지진대책이 늦은
중.소 철도사업자 등이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게 한다.
긴급지진속보는 지진의 초기진동(P파)의 특징을 순간적으로 분석하여 지진의
규모와 진원지 등을 분석, 속보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상청이 전국 약 200개 지점에 지진계 데이터를 사용하여 송신한 정보를
철도총연 등이 10월에 설립한 정보송신회사 ‘ANET’을 통해서 전용회선과
위성통신 등으로 철도사업자에게 재송신하는 것이다.
출처: 12월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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