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치바도시모노레일: 재건에 공금 158억엔 투입 설명회
수요예측이 정확하지 않으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제3섹터인 치바도시모노레일에 대한 적자를 결국 현과 시의 공금으로
메우는 형태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말까지 누계손실 206억엔 해소를 목표로, 2006년2월 정례회의 안건으로
치바현 의회가 11월17일 열려서 채무초과 상태인 제3섹터 철도인
치바도시모노레일(千葉都市モノレ-ル)의 회사재건에 대하여 현이 설명했다.
2006년 말까지 206억엔으로 예상되는 누적손실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재건안은 자본금의 증액과 감자(자본 감소)가 주 내용이지만, 그 과정에서
현과 치바시가 약 158억엔을 인수하게 된다.
개업 전, 실제 이용객을 3배 이상으로 잡았던 수요예측의 차이는 공금으로
지불하게 된 셈이다.
치바도시모노레일의 2004년도 결산은 영업수익 약 30억엔에 대하여
철도시설의 감가상각비를 포함한 영업비는 약 37억엔, 약 6억엔의 경상적자.
이용객은 1996년의 약 45,000명을 절정으로 침체되어 매년 6~7억엔의
적자결산이 계속되고 있으며, 2006년도 말에는 약 206억엔의 누적손실이
쌓일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11월18일, 마이니치신문
'JTrain_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1] 중국 고속철도: 독일과 일본이 반씩 수주, 일본 6개사 곧 계약 (0) | 2005.11.22 |
---|---|
[11/21] 교토: 중학생이 트럭을 훔쳐서 운전, 벽에 충돌 후 전복… (0) | 2005.11.21 |
[11/18] 니시테츠 9월 중간결산: 경상이익 32.6% 증가, 사상 최고치! (0) | 2005.11.19 |
[11/15] JR동일본: 차장이 신칸센 승무중에 사진 촬영, HP게시, 징계해고… (0) | 2005.11.18 |
[11/18] 키류시 시장: 와타라세계곡철도의 ‘재건은 어렵다’ 공식 시인 (0) | 2005.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