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니시테츠 9월 중간결산: 경상이익 32.6% 증가, 사상 최고치!
철도회사의 끊임없는 노력이 살길임을 니시테츠가 온몸으로 보여주네요.
계속 말씀 드리지만, 우리나라도 그렇고 철도회사가 철도운송으로만
살 수 있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니시닛폰테츠도(西日本鉄道, 니시테츠)가 11월17일 발표한 2005년9월
연결중간결산은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32.6% 증가한 74억300만엔이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하여 2분기만에 수익이 증가했다.
2000년에 연결결산을 발표한 이래 사상최고 실적으로 영업, 경상이익 및
최종이익도 최고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버스, 철도 등 운수부문이 1.7% 줄어들었지만, 유통, 부동산, 레져 서비스
부문은 일제히 수입이 늘었다.
개별 사업으로는 디지털관련 취급매출이 증가한 항공화물사업과 신규 개업이
이어진 호텔사업 등이 이익에 공헌했다.
2월의 시영지하철 나나쿠마선(市営地下鉄七隈線) 개업 등의 영향을 받아
버스 승객은 2.8% 감소했다.
니시테츠는 나나쿠마선 개업이 6억엔 수입감소의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고유가로 버스연료인 경유가격 상승으로 상반기 연료비용이 약 5억엔 증가.
다만, 각 부문의 경비절감을 진행하는 등, 퇴직급여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입이 대폭 늘어났다.
출처: 11월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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