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아키타신칸센: 레일에 균열, 최대 2시간29분 지연 발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던 점이 다행입니다.
레일이 피로가 누적되어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점검, 또 점검…
11월8일 23:05쯤, 아키타현 JR타자와코선 키타오오마가리~오오마가리
(田沢湖線 北大曲~大曲) 사이의 레일에 균열이 발견되어 앞 역인
가쿠노다테역(角館駅)에 정차해 있던 도쿄 출발 아키타행 아키타신칸센
하행 최종 열차인 코마치29호(こまち29号)가 운행을 보류했다.
JR사원이 균열을 응급 복구하고 열차는 2시간11분 후에 운행을 재개.
아키타 역에는 예정보다 2시간29분 늦은 9일 02:23에 도착했다.
승객 약 170명이 타고 있었다.
JR동일본 아키타지사(秋田支社)에 의하면 균열이 발견된 곳은 하행열차의
진행방향 오른쪽 레일이다.
레일 균열로 인하여 레일 안으로 흐르는 전류에 이상이 발생, 양 역간
신호가 자동적으로 적색으로 변했다.
레일은 ‘코마치29호’가 통과한 후 교환하여 11월9일부터는 출발열차부터
정상 운행으로 복구했다.
아키타 지사가 균열의 원인을 조사중이다.
출처: 11월9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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