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 후쿠오카시&니시테츠: 주말, 공휴일 자유승차권 발매
후쿠오카 시내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서로 다른 교통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하는 자유승차권 제도입니다.
‘적과의 동침’이 Win-Win전략이 될지 기대해 봅니다.
주말, 공휴일에 지하철, 순환버스를 600엔에 ‘자유승차’
: 후쿠오카시와 니시테츠가 12월부터…
후쿠오카시 텐진을 관민(官民)이 한마음이 되어 ‘걷기 즐거운 거리’로
하기 위한 사회실험의 일환으로써 주로 텐진 영역 내의 지하철과 니시테츠
순환버스 이용을 하루 600엔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텐진 프리패스사업’
(天神フリ-パス事業)이 12월부터 시작한다.
대중교통의 이용과 도심부 ‘유람’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영지하철과 니시테츠버스가 공동으로 본격적인 이용 장려 서비스에
나서는 것은 처음 있는 시도이다.
실험을 주관하는 곳은 니시테츠와 후쿠오카시, 지역 기업, 상인으로 구성 된
‘We Love 텐진협의회(天神協議会, 가칭) 준비회’이다.
교통정체 해소 등 도심부의 매력을 한층 살려서 관민이 협력하는 것으로
‘라이벌 관계’에 있는 후쿠오카시교통국과 니시테츠가 프리패스권 도입에
처음으로 합의했다.
버스권은 12월25일까지의 토,일,공휴일 한정판매.
지하철 공항선의 니시진(西新) 서쪽의 4개 역인 히가시히에(東比恵),
후쿠오카쿠코(福岡空港)역, 하코자키선(箱崎線)의 하코자키미야마에(箱崎宮)
동쪽의 3개역, 나나쿠마건의 롯퐁마츠(六本松) 서쪽의 11개역 등 총20개
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중학생 이상은 600엔, 초등생은 300엔이다.
패스권을 지하철 역무원과 버스 승무원에 제시하면
1)구입한 역에서 텐진 Area 총 5개역(텐진, 텐진미나미, 아카사카,
나카스가와바타, 와타나베도오리) 까지 왕복이 1회 무료
2)텐진 Area 5개 역 간은 하루에 무제한 승,하차
3)니시테츠의 ‘후쿠오카 도심 100엔 순환버스’도 하루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단, Area 내의 일반 노선버스와 지하철 자동개찰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지하철 연선 주민이면 집에서부터 가까운 텐진까지 또는 텐진 Area 내를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도록 한다.
후쿠오카시 정비국교통계획과(整備局交通計画課)는 “지금까지는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하는 이용자가 적었다. 도심을 돌아다니는 사람도 늘어난다면”
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기간 중에 지하철 공항선의 메이노하마역(姪浜駅), 나나쿠마선(七隈線)의
하시모토역에 가까운 3개의 주차장에 자가용을 주차하고, 텐진 근처의
백화점 등에서 한 점포당 5천엔 이상 구매하면 주차료를 심야 2시까지
무료로 하는 ‘Park and Ride’ 실험도 실시한다.
출처: 11월9일, 니시닛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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