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_뉴스

[11/8] 가선사고: 10월에 미야기에서도 발생, JR동일본 일제점검

CASSIOPEIA_daum 2005. 11. 9. 09:27

[11/8] 가선사고: 10월에 미야기에서도 발생, JR동일본 일제점검

 

철도에서 차량점검은 기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열차가 달리기 위한

Infrastructure가 안정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11월7일에 발생한 야마노테선 가선사고로 ‘대박’을 맞은 JR동일본이

가선에 대한 종합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11월7일 아침, 도쿄도 JR야마노테선(山手線) 우치마와리(内回, 반시계방향)

에서 발생한 가선사고로 JR동일본은 11월7일 가선 장력을 유지시켜주는

시설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 12,00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작했다.

 

일제점검은 이번 달까지 걸쳐서 실시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220개소의

점검은 8일에 첫 출발 전까지 완료한다.

또한 2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28개소에 대하여 해당 시설을 교체를 완료.

 

JR동일본에 의하면 장력유지 시설은 1년에 1번 점검을 하고 있으며,

시설에 이상이 있는 장소는 월 1회 점검을 하고 있었다.

시설 교환하는 기준은 사용개시 후 30년으로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시설은 16년 된 것이었다.

 

또한 조사에 의하면 10월23일에 미야기현 센잔선(仙石線, 센다이~이시노마키)

에서 동일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한 것이 밝혀졌다.

 

출처: 11월8일,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