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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도쿄~오사카 간 야간버스 인하 및 보조석이 2,100엔! 11월부터

CASSIOPEIA_daum 2005. 10. 2. 21:16

[9/30] 도쿄~오사카 간 야간버스 인하 및 보조석이 2,100엔! 11월부터

 

4열 시트로 운행하는 청춘호를 인하하면서 보조좌석을 반값으로 합니다.

비록 만석일 경우의 보조좌석에 한해 설정된 운임이긴 하지만,

예약만 되어 이용할 수 있다면 이건 대박이네요!!!!!!!

 

우리나라 서울~부산보다도 싼 운임입니다.

도쿄~오사카 간이 거리는 더 길죠.  보조의자가 어느 정도일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JR서일본(西日本) 계열인 니시니혼JR버스(西日本ジェイア-ルバス)는

9월30일, 도쿄와 오사카를 가장 싼 운임인 2,100엔에 잇는 야행고속버스를

11월부터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버스가 만석일 경우에만 발행하며 보조좌석이용객에 한정한 운임이지만,

도쿄~오사카 구간은 여행대리점이 투어 형식으로 운행하는 버스 편이

싼 운임으로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기사회생의 기회가 될 지 주목된다.

 

니시니혼JR버스는 현재 운임이 높은 3열 차량(1x1x1)이 8,610엔,

저렴한 4열 차량(2x2)이 5,000엔으로 운행하고 있다.

증편하는 4열 시트차를 ‘초할인청춘호(超得割青春号)’로 이름을 붙여서

편도 4,200엔으로 인하하고, 보조석 이용객에게는 반액에 제공한다.

 

2,100엔은 JR보통열차로는 도쿄에서 시즈오카.누마즈 정도의 운임이고

오사카에서 기후 주변정도 밖에 못 가는 운임이다.

, 만석일 경우에만 발매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보조석 예약은 불가능하다.

 

3월까지 금,토요일과 휴일 등 주말 밤을 중심으로 도쿄.오사카 역에서

1편을 운행한다.

초특별할인청춘호 통상 운임인 4,200엔은 경쟁노선 버스회사에 비교해도

저렴한 것이다.

 

회사는 “보조좌석을 사용하는 변칙적인 운용이지만, 이용현황을 봐서

증편을 검토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출처: 9월30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