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도쿄도내 JR 3개역에서 연이은 Trouble: 약 3만명이 불편…

[9/8] 도쿄도내 JR 3개역에서 연이은 Trouble: 약 3만명이 불편…

 

요즘 일본철도계가 ‘기’가 빠진 걸까요?

최근에 Over-run 등 Human-error에 가까운 Trouble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Over-run 관련해서는 따로 뉴스를 올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9월8일 아침, 도쿄도내 JR선 3개역에서 인명사고와 Trouble이 잇달아서

통근, 통학승객 총 3만 명이 불편을 겪었다.

 

1.

07:25쯤, JR신쥬쿠역에서 쇼난신쥬쿠라인(湘南新宿ライン) 오오후나 출발

우츠노미야(宇都宮)행 하행 보통전차가 도착한 직후 교대하기로 했던

차장이 없었다.  서둘러 다른 차장이 탔으나, 21분 지연이 발생.!!

이 노선은 상,하행 14편이 지연되었다.

JR동일본 도쿄지사에 의하면 승차예정 차장은 역 부근에 있는 숙박시설에

있었으나, 담당 직원이 깨우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언~~~~~)

 

2.

08:50쯤에는 JR소부선 바쿠로쵸역(馬喰町駅) 구내에서 정차하고 있던

츠다누마(津田沼) 출발 도쿄행 상행 쾌속전차 차량 중 1량의 브레이크가

해제되지 않았다.  승객 약 1,600명은 다음열차로 갈아타게 되어

상행선 3편이 최대 11편 지연되었다.  전기계통 문제로 보인다. (헐~~~)

 

3.

비슷한 시간에 JR신바시역에서 케이힌토호쿠선 오오후나 출발 히가시쥬조

(東十条)로 가는 보통전차가 홈에 진입했을 때 선로에 얼굴을 내밀던 50대

남자가 머리를 치어 현장에서 사망했다.

JR동일본에 의하면 남성은 선로에 토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T.T~~~)

 

출처: 9월8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