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주총, 6/29] 이하라철도(井原鉄道) 경상손실 30% 줄어
오카야마, 히로시마현이 출자한 제3섹터 이하라철도(井原鉄道)는 6월28일,
이하라시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2004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경상손실은 전년대비 30%가 줄어든 1억2,300만엔으로 압축.
승객수가 감소에 따른 수입 감소를 인건비 등의 지출감소로 커버했다.
승객수는 약 111만7천명. 연선에 승객을 모으는 이벤트가 없었고,
태풍에 의한 4번의 운행중단 등에 의하여 일반 승객수가 줄어들어 1.6% 감소.
단, 통근, 통학 정기승객은 학교와 기업의 홍보에 성공해 2.8% 늘었다.
운임에 의한 수입은 3억2,100만엔으로 3.2% 감소.
다른 사업을 포함한 경상수익은 3.9% 감소한 3억6천만엔이었다.
한편 경상비용은 철저한 경비절감 대책에 의하여 12.3% 줄어든 4억8,300만엔
으로 처음으로 5억엔 아래를 기록했다.
이하라철도는 2002년, 경영개선책에 착수, 2000년도에는 4억엔에 가까운
경상손실을 1/3으로 줄였다.
타니모토 사장은 “이 이상 개선은 어려울 것이나, 안전운행을 최우선으로
수익 증대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출처: 6월29일, 츄고쿠신문
중소사철도 노력하면 충분히 경영개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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