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JR서일본, 후쿠치야마선 운행재개는 유족의 이해가 우선해야… 이번 사고로 불통되고 있는 JR후쿠치야마 노선에 대하여 재개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JR서일본, 6월 중순에라도 운행재개: 유족의 이해를 전제로 JR서일본이 효고현 아마가사키 JR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의 영향으로 불통된 아마가사키(尼崎)~다카라즈카(宝塚) 구간 운행을 6월 중순에 재개하는 방침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간 사실이 5월18일 JR서일본 관계자에 의하여 밝혀졌다. 불통이 장기화 되면 손실액이 늘어남과 동시에 연선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늘어 남에 따라 지역주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운행 조기재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회사 임원이 유족들에게 직접 사죄와 보상등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시킨 후 운행재개를 할 생각이지만, 일부 유족과 전철이 충돌한 맨션주민도 “책임에 대한 설명과 사죄가 충분하지 않다” 라고 JR측 대응에 불신감을 표시하고 있어서 운행재개가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유동적이다. 사고현장은 국토교통성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효고현 경찰 검증이 끝났으나, 레일과 침목 등은 철거되어 있는 상태다. JR서일본은 국토교통성 지시로 사고구간에 신형 ATS 설치를 진행중이다. 6월초까지는 ATS 설치를 마치고 그 후 레일 설치 및 가선 복구공사를 예정. 관계자에 의하면 복구공사에는 10일 전,후가 소요되며, 빠르면 6월 중순에 운행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후쿠치야마선 과밀 시각표가 사고 영향의 하나로 지적 받은 상태이며 JR서일본은 현재 사고 노선을 포함한 재래선 운행 간격 완화 등의 수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JR서일본은 “이용객의 신뢰회복”을 위해 안전우선의 기업풍토 구축과 안전운행 시스템 정비 등을 골자로 하는 ‘안전성 향상계획’을 5월 말까지 마련한다. 출처: 5월18일, 교도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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