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홋카이도 산속에서 특급열차와 곰이 충돌, 부상자는 없어. 자연이 보호되어 있는 환경에서 이러한 사고는 있을 수 있죠. 1년에 수백 건이라고 하니, 전국적으로 하루에도 몇 건씩 발생하는 셈입니다. 5월18일 20:25쯤, 홋카이도 JR세키쇼선(石勝線) 토마무(トマム)~시무캅푸(占冠) 간에서 오비히로(帯広) 출발, 삿포로 행 특급 수퍼-토카치(スーパーとかち)12호 (7량 편성)이 선로로 들어온 ‘곰’과 충돌, 정차했다. 승객 65명에 부상자는 없었다. JR홋카이도에 의하면 현장은 토마무역에서 삿포로 방면 약 2.8Km의 산속이다. JR홋카이도는 현지 동물협회에 곰의 구조를 요청했으나, 회원이 현장에 도착 했을 때는 곰은 이미 죽어있었다. 곰을 치우고 약 2시간 후에 운전을 재개했으며, 특급 3편이 지연 도착했다. 곰은 3~4살 정도의 큰곰 수컷으로 몸 길이 약 1.5미터, 체중은 약 80Km였다. JR의 도내 노선에서 동물과의 충돌사고는 연간 수백 건이 있으며 거의 다 사슴이라고 한다. 곰과의 충돌은 작년에 2건 있었으며 보통열차와의 충돌 이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출처: 5월19일, 시사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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