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홋카이도신칸센: 공사계획 윤곽 – 터널구간이 43% (5/22 기공식)

[5/14] 홋카이도신칸센: 공사계획 윤곽 – 터널구간이 43% (5/22 기공식)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에 대한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큐슈신칸센과 마찬가지로 터널구간이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소음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관건이군요.   홋카이도신칸센: 공사계획 윤곽 키코나이(木古内)~신하코다테(新函館) 간 터널구간이 43%   홋카이도신칸센 중에서 관내의 키코나이쵸부터 신하코다테 역까지의 신설 구간에서 주요 공사계획이 나왔다. 이 구간은 38Km 중에서 터널부분이 약 16.3Km로 43%를 차지, 산간지역을 관통하는 대규모 공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립행정법인 철도건설,운수시설정비지원기구(길기도 해라 ^^) (独立行政法人鉄道建設・運輸施設整備支援機構) 홋카이도신칸센 건설국은 5월17일부터 노선 주변 각 마을에서 12회의 주민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신설구간을 중심으로 측량작업을 진행, 지상 일부공사를 할 예정이다.   건설국에 의하면, 키코나이쵸 카메가와부터 모헤지가와까지의 토베츠터널 (약 8.1Km), 모헤지가와 동쪽의 신모헤지터널(약 3.2Km)을 시작으로 6개의 터널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중 5개가 1Km 이상이다.   키코나이가와에 설치할 다리(약 180미터)와 국도 227호를 넘는 다리(170미터) 등, 다리는 총 2.2Km 이다. 이 외에 지상부에 고가교가 신설구간의 36% 정도인 약 13.9Km 이다.   주민 설명회는 5월17~20일에 키코나이쵸를 시작으로 6월2일까지 예정. 착공이 정해진 신아오모리(新青森)~신하코다테 간 149Km 중에서 신칸센 규격으로 완성되는 재래선과의 공용구간은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을 포함한 82Km이다. 신칸센은 재래선보다 폭이 넓기 때문에 이 구간은 3궤도 형식으로 만든다. ※오우본선의 카리와노~진구지 구간도 이런 형태죠.   (전차로 고!에서 보셨을 겁니다.) 신설구간은 레일 토대부터 착공하게 된다.   기공식은 5월22일 10:30, 신하코다테역 예정지인 오시마오오노(渡島大野) 역 앞에서 철도, 운수기구, JR홋카이도, 아오모리현과 공동 개최 예정이다.   출처: 5월14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