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9월] 어떤여행의 멘붕목록

77편(9/13, 일) - 지진에 맞먹은 '물폭탄'의 참상, 아침시간 증결 전용특급으로

CASSIOPEIA_daum 2015. 12. 19. 23:11

77(9/13, ) - 지진에 맞먹은 '물폭탄'의 참상, 아침시간 증결 전용특급으로

 

오늘은 2015913일 일요일,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오전시간에 출국하는 비행편이라 숙소에서 조금 늦게나갑니다.

 

*77편 이동 경로:

나고야 쇼치쿠바이 체크아웃 후 메이테츠나고야역으로

메이테츠나고야 →츄부국제공항: 공항특급 뮤스카이(메이테츠2000)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샤워로 시작 후 TV를 틀어보니 난리였습니다.


[사진2281: 간토(関東) 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TV화면은 지진 후가 아닙니다]


[사진2282: 집중호우 피해가 아니라고 했다면 지진이 지나간 곳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진2283,2284: 강물이 범람하고 제방이 무너져 20113월 동일본대지진 지진해일(쓰나미)이 덮친 듯한 화면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토치기현을 운행하는 토부철도 등이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침은 평소와 같이 컵라멘으로 국물까지 호로로~하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사진2285: 체크아웃은 09시로 빠른 편입니다. 열쇠를 방에다 놓고 나오면 끝입니다]


[사진2286: 정수조 청소를 위해 단수를 할 예정인데, 체크아웃시간 이후로 해서 불편함을 최소화 합니다]


[사진2287: 객실 내에서는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암호는 가끔 바뀌나 봅니다]


[사진2288: -쇼치쿠바이호텔 정문은 닫혀 있네요. 체크인 시작은 16시부터입니다. 나고야역 주변에서 1 2,500엔인 호텔은 거의 없습니다]


[사진2289: 왼쪽에 제3쇼치쿠바이호텔 간판이 있는데요, 여기는 남성전용입니다. 예약사이트 등에서 2,300엔 전후]


[사진2290: 이 친구들과도 작별이네요 ^^]


[사진2291: 나고야역 근처에 있는 천리마약국입니다. 여기도 면세 가능합니다]


[사진2292: 나고야역 다카시마야 백화점 근처 시계 아래에서 약속하면 만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북적입니다]


[사진2293: 나고야시는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벌금 2,000엔입니다]


[사진2294: 메이테츠나고야역 빌딩은 메이테츠백화점입니다. 나고야철도(메이테츠) 100%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메이테츠나고야역에 있는 본점과 메이테츠이치노미야역 근처의 이치노미야점이 있으며,

가나자와메이테츠 마루코시백화점(沢名鉄丸越百貨店)이 가나자와시에 있습니다. http://www.meitetsumza.com/korean.pdf


[사진2295: 별다방 텀블러를 구입한 쿠폰이 남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여기에서 사용합니다]


[사진2296: 카운터 옆에 특별한 커피를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리저브가 있습니다]


[사진2297: 나가노 텀블러에 음료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메뉴라 아쉬운……]


[사진2298: 츄부국제공항을 가는 열차 중에 0820분 출발은 전좌석 지정석인 -스카이입니다.

31분 출발이 일부 차량(2)만 특별차고, 나머지는 승차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보통차입니다]

**이런 형태는 난카이전철 특급 사잔(Southern)에서 볼 수 있죠.


[사진2299: 이쪽 중앙개찰은 들어갈 수만 있습니다. 출구 전용도 따로 있죠]

 

메이테츠나고야는 역 구조와 과밀운행으로 인해 바쁩니다. 케이큐시나가와역도 메이테츠나고야역 수준의 바쁜 모습입니다.


[사진2300,2301: 토요하시행 급행은 아카덴(빨간전동차) 3500계였습니다]


[사진2302: 3, 2분 간격을 플랫폼에서 보면 1분 간격으로 들어왔다 정차 후 출발해야 맞출 수 있는 시간입니다]


[사진2303: 츄부국제공항행 준급입니다. 마찬가지로 3500]

 

토요하시행 쾌속특급을 보낸 후 제가 탈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메이테츠나고야역에서는 양쪽 출입문을 모두 엽니다.


[사진2304,2305: 츄부국제공항 전용열차로 사용하는 2000-스카이입니다]


[사진2306: 이 차량은 모두 지정석으로 승차권 외에 뮤-티켓이 필요합니다]


[사진2307: 공항철도의 필수요소인 짐 보관함은 나리타익스프레스 같은 보안시설(암호 키 자물쇠)은 없습니다]


[사진2308: -스카이의 정차역은 메이테츠나고야역 출발 후 딱 두 역입니다. 카나야마, 진구마에]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2309: 카나야마 출발 후도 아침시간 승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사진2310: 나고야~카나야마 넘어 구간까지는 JR과 나란히 달리기 때문에 이렇게 화물열차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 마지막 열차가 된 뮤-스카이로 공항에 도착하면 전에도 보여드렸던 절차를 이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