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9월] 어떤여행의 멘붕목록

20편(9/7, 월) - '반짝반짝' 신칸센, 도쿄의 즐거운 저녁

CASSIOPEIA_daum 2015. 10. 11. 11:01

20(9/7, ) – ‘반짝반짝신칸센, 도쿄의 즐거운 저녁

 

가나자와 지역 관광과, 가족의 추억이 있는 토야마역을 본 후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방향은 도쿄 쪽입니다.

 

*20편 이동 경로:

토야마 →도쿄: 호쿠리쿠신칸센 카가야키528(E7 F9편성)



도쿄→ 오기쿠보: 츄오선 쾌속(E233)

오기쿠보→오차노미즈→신코이와: 츄오선 쾌속, 츄오소부 각역정차

색깔로 철도의 회사가 바뀌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전에~가족의 추억이 남아 있는 역에 잠시 들릅니다. 알펜루트 패키지여행 때 즐거움을 주었던 지역, 토야마입니다. 


[사진571: 토야마지방철도(치테츠) 노면전차는 토야마역에서 스위치백 형태로 운행합니다]


[사진572: 다이가쿠마에행 노면전차는 9000형 센트램 같은 저상차량으로 T100형입니다]


[사진573: 나고야~토야마를 잇는 메이테츠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JR특급 (와이드뷰) 히다가 있는데, 하루 4왕복에 4시간 전후의 소요시간이며, 보통차 자유석 편도만 총 7,130엔입니다.

메이테츠버스는 하루 12왕복에 3시간40분 전후의 소요시간으로 운행하며, 편도 4,630, 왕복할인 7,410엔입니다.

이 구간은 순수하게 가격과 운행편수, 소요시간을 따지면 버스가 철도는 밟는 구간입니다.


[사진574: 앞에 보이는 개찰이 재래선 토야마역입니다. JR다카야마선과 아이노카제토야마철도선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아이노카제토야마철도선 내에서는 ICOCA IC카드 승차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타사와 경계인 쿠리카라, 이치부리역 제외)]


[사진575: 가나자와역 매표소 사진은 나중에 보여드릴 예정인데, 토야마역이라고 사정이 다르진 않았습니다.

호쿠리쿠신칸센 개업 이후 가나자와역, 토야마역에서 JR Pass 등으로 지정권 예약은 시간을 많이 뺏길 수 있는 점을 감안하세요]


[사진576: 토야마역 신칸센 개찰구입니다. 여기도 오른쪽에 단체관광객을 위해 한꺼번에 나올 수 있도록 대응]


[사진577: 호쿠리쿠신칸센 나가노~가나자와 사이는 국가, , 지역분들, JR동일본, JR서일본의 지원, 협력을 얻어

철도. 운수기구가 총력을 모아 건설했습니다]


[사진578: 11,12번 홈은 나가노, 도쿄 방면입니다.

나가노신칸센이라는 이름을 쓰진 못하지만, 안내방송 등에 나가노이름은 남아 있습니다]

**카가야키, 하쿠타카의 도쿄 출발 열차는 나가노 경유라는 안내방송을 합니다.


[사진579: 원래 11, 12번 홈은 나가노, 도쿄 방면인데 18:05에 출발열차는 그 반대인 가나자와행 츠루기입니다.

이 열차에 대해서는 역에서 따로 안내합니다]


[사진580: 신칸센 플랫폼에서 내려다 보이는 재래선 토야마역은 아이노카제토야마철도 역명판입니다]

 

열차가 들어올 때 이번에는 ‘W7계였으면했지만, 역시나였습니다 ^^


[사진581: 12량 편성의 열차는 E7 F9편성이었습니다]


[사진582,583: 카가야키528, 도쿄행입니다. 11호차는 그린샤]



[사진584: 토야마역을 출발, 260km/h를 찍어주었습니다]

 

호쿠리쿠신칸센은 선로의 높이차이가 큰 노선입니다. 나가노신칸센 카루이자와 등을 오르내리면 승객들이 조용해집니다 ^^

 

카가야키528호의 가나자와~도쿄 사이 정차역은 토야마, 나가노, 오미야, 우에노입니다. 호쿠리쿠신칸센의 노조미라 할 수 있죠.

가족도 푹 잠을 잤습니다. 높이 차이로 인해 귀가 막혔다 뚫렸다 하죠.


[사진585: 잠시 후 오미야역에 도착. 내릴 문은 진행방향 오른쪽입니다]


[사진586: E7, W7계는 출입문이 열릴 때 램프로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사진587,588: 도호쿠신칸센에는 아직 E3계가 남아 있습니다]


[사진589: JR동일본의 신형차량 삼총사입니다. E5, E6, E7. 다음에 나올 차량은 E8계가 되겠죠?]


[사진590: 도쿄역에도 짐을 일시 보관하는 곳이 있습니다. 코인락커가 꽉 찼을 때 유일한 희망이지만,

그 시점이면 일시 보관도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쿄역에 도착한 시간대는 퇴근이 시작된 때였습니다. 사진은 고사하고 가족과 떨어지지 않기 위해 ^^


[사진591: 친척을 만나러 간 곳은 오기쿠보 역입니다. 사진의 가게가 아닌, 제가 서 있는 초밥집을 찍지 않았습니다 ^^]


[사진592: 후식으로 역 앞에 있는 도토루커피에서 시원한 아이스티를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척과 헤어진 후 숙소로 갑니다. 혼자 간다면 미나미센주 등을 선택했겠지만, 이번에는 역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



[사진593: 오기쿠보역을 출발, 츄오선 쾌속으로 오차노미즈역 도착 전입니다]


[사진594: 오차노미즈역은 개념환승의 표준이라 할 수 있죠. 츄오선 쾌속과 완행선의 같은 방향을 같은 플랫폼에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사진595: 츄오. 소부완행선을 타고 도착한 곳은 신코이와역입니다. 철도 사고가 연속해서 발생하는 곳이라는 건 안타깝죠]

**티스토리에서 신코이와역을 검색하면 답답한 심정입니다.

***2015324일에 JR동일본이 신코이와역 소부쾌속선 플랫폼에 가동식 홈도어 설치 검토를 공지했습니다만,

검토 이후 공사진행 소식은 없습니다.

 

도쿄 숙박은 신코이와역 출구에서 뛰면 30초 이내인 곳입니다.


[사진596: 신코이와역에서 나와 첫 번째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가면 편의점이 나오고요]


[사진597: 맞은 편에 숙소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일반 호텔과 달리 모든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습니다]


[사진598: ? 비밀번호? 처음 체크인 할 때 당황할 수 있는데요, 안쪽에서 직원이 우리를 보고 문을 열어줬습니다]


[사진599: 여기가 프론트(?!)’입니다. 출입문부터 보안은 확실했습니다 ^^]


[사진600: Union Monthly 사이프레스 인 도쿄입니다. 월 단위 이상 체류하는 사람들에 적합한 곳으로 보였습니다]

 

가족과의 4일차 여행은 끝났고요, 저는 연구회 회원 중 한 명과 만나기 위해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