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9/5, 토) –기네스북의 불상을 보다
추석 전까지 올릴 수 있는 만큼 땡겨 볼게요 ^^
2일차에는 일정을 다른 날과 통으로 바꿔서 비를 피해서 이바라키현으로 왔습니다.
*6편 이동 경로:
우시쿠역→우시쿠대불: 간토철도버스(주말 한정 직행버스)
우시쿠대불 본 후
우시쿠대불→우시쿠역: 간토철도버스(주말 한정 직행버스)
우시쿠→도쿄: 죠반선, 우에노토쿄라인 특별쾌속(E531계)
죠반선 우시쿠역에 도착 후 유명 관광장소가 있는데, 버스 한번만 타면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사진151: 우시쿠역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버스인데요, 주말에는 중간 정류장 없이 직행하는 편이 있습니다. 운임은 동일합니다]
[사진152: 행선지는 우시쿠대불입니다. 정리권은? 뽑을 필요도 없죠. 정리권 나오지도 않습니다]
가족은 중간에 편하게 앉히고, 저는 전망석에 재빨리^^ 영상을 담았습니다.
[사진153: 우시쿠역을 출발합니다. 우시쿠역 중심으로는 간토철도버스(関東鉄道バス)가 한 구역 합니다]
[사진154: 목적지에 거의 다 왔습니다. 크기부터 압도합니다]
[사진155: 우시쿠대불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이 버스를 타는 사람은 모두~이걸 보러 왔죠]
[사진156: 이것을 보러 온 사람들입니다. 120미터 높이로 세계 최대 크기의 청동불(靑銅佛)입니다]
[사진157: 우시쿠대불은 85미터 높이까지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으며,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1995년에 기네스북 인증을 받았다는 안내]
[사진158: 매표소로 가는 길목에 상점가가 있습니다. 기념품과 음식들을 판매]
[사진159: 입장료는 어른 800엔입니다. 주말이라 일찍 오기로 한 것이 성공이었습니다. 가족과 다 본 후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았죠]
[사진160: 우시쿠대불 설명 비석에 기네스북 인증 증명서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161: 우시쿠대불을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아래 사람들이 정말 작게 보이죠? 120미터 높이는 이 사진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162: 대불의 엄지손가락 실물 크기입니다. 엄청 크다는 걸 실감할 수 있죠]
[사진163: 우시쿠대불이 탄생하기 까지는 10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우시쿠대불의 사업구상은 1983년이며, 1986년에 공사에 착수, 1992년12월에 완성했습니다.
높이 120미터로 불상은 100미터, 받침대 20미터입니다.
불상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도 볼 수 있는데요, 전망을 눈으로 보면 괜찮은데, 사진으로 찍기에는 좀……
대불 구경을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우시쿠대불 내부를 관람을 포함, 2시간 정도 잡으면 됩니다.
[사진164: 대불 앞 연못에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얘들도 훈련이 되어서 사람들이 오면
“먹을 거 주러 오는구나”라며 줄줄이 옵니다 ^^]
[사진165: 기념스탬프는 반드시 남기고 와야죠. 갔다 왔다는 확실한 인증입니다]
[사진166: 입구 건너편에 우시쿠역 방면 버스가 오는데요, 우리는 12시30분 버스를 탑니다]
[사진167: 우시쿠정원, 우시쿠역 동쪽출구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규모가 커서 밖에서도 전신이 다 보일 정도입니다]
[사진168: 우시쿠대불행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이 버스도 우시쿠역에서 도중에 정차하지 않는 직행편입니다]
[사진169: 우시쿠역행 버스가 도착. 이 버스도 직행편입니다. 위 버스가 되돌림운행 한 건 아닙니다(차 번호가 달랐죠)]
[사진170: 일반 노선버스라면 사진에 보이는 정리권 기계에서 한 장씩 뽑아야겠지만, 이 버스는 기계가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171: 우시쿠역까지 가는 승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시내버스 타입이라 좌석 간격이 우리나라 시내버스하고 비교하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시내버스 탔다가 일본 가서 앉아보면 ‘YOK’ 나옵니다]
[사진172: 일본에도 셀프주유소가 있는데, 여기도 그렇습니다(셀프[セルフ])
[사진173: 520이라고 쓴 것이 요금입니다. 정리권이 없기 때문에(なし) 내릴 때 누구나 520엔을 내면 됩니다]
[사진174: 버스로 우시쿠역 동쪽출구 앞에 도착. 배리어프리(Barrier-free)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사진175: 역에서 ‘센스’를 발휘한 건데요, (사진을 한 장 더 찍었어야 하는데) 이 의자는 아이들만 앉을 수 있으며,
아래에서 열차가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176: 우시쿠역 자동개찰입니다. 맨 오른쪽 개찰이 IC카드 전용입니다.
우리나라는 부산지하철을 제외하고 모두 IC카드 혹은 토큰형 카드 전용개찰이죠(부산지하철은 아직 종이승차권 병행사용)]
[사진177: 죠반선에서 우에노토쿄라인을 제대로 체험하는 열차를 이용합니다. 2015년2월까지는 볼 수 없었던 행선, 시나가와행]
[사진178: 이번에도 2층 그린샤에 앉았습니다. 승무원이 오면 JR Pass를 보여주면서 ‘도쿄마데(도쿄까지)’라고 말해 주면]
[사진179: 감사인사와 함께 잠시 후 좌석 위 램프가 녹색으로 바뀝니다. 이 자리는 도쿄 출발 이후 다시 빨간색이 되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지만, 도쿄역에서 시나가와행 열차에 타서 그린샤를 이용할 승객은 없죠 ^^]
[사진180: 특별쾌속 시나가와행입니다. 다음 정차역은 후지시로역인데, 죠반선은 후지시로~토리데 사이에서 교류/직류 전환을 합니다.
차내에서는 교/직 절환을 하는지 눈치채지 못할 정도입니다. 집중해보면 구동음이 안 들릴 때가 교/직 사구간을 통과하는 순간입니다]
비를 피해 일정을 바꾸니, 열차지연 없이 깔끔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편에 장거리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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