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 '부대여행(5)' - 전망이 '쥐겨주는' BGL[3]: 마무리는 역사문화와 교육의 장

후다닥 ‘부대여행(5)’ – 전망이 ‘쥐겨주는’ BGL[3]: 마무리는 역사문화와 교육의 장

 

2015년5월24, 25일에 다녀온 부산, 대구의 철도여행 이야기입니다.

저와 성수님, Hikari Railstar님 3명의 대한민국 철도에서의 근성여행입니다 ^^

 

부산김해경전철(이하 BGL) 전 구간의 동영상과 역 건물, 차량편성을 담았습니다.

중간 이후에는 어떤 시설과 함께 있을까요?

 

*5편 이동 경로(2015년5월25일)

사상→ 김해대: 부산김해경전철

부원역 출발→ 가야대역 도착, 하차

 

 

사상역 출발 후 열다섯 번째 역인 부원역까지 왔습니다. 열차는 지연 없이 정상으로 출발. 

 

[사진121: 위 사진에서 본 첫 번째 곡선입니다. 일반철도로는 구축하기 어려운 선형입니다]

 

[사진122: 곡선을 지나 역에 진입합니다. 이번에 성수님과 Hikari Railstar님의 역 건물과 차량편성 잡는 실력은 환상이었습니다^^]

 

[사진123: 봉황역은 병기역명을 김해여객터미널로 사용합니다]

 

[사진124: 봉황역 옆에 있는 김해여객터미널입니다. 지역에서는 외동터미널이 더 익숙]

 

[사진125: 1000형 15편성이 역을 출발했습니다. 우리 열차는 진입하고 있죠]

 

[사진126: 가야시대 김수로왕의 무덤(능)이 있는 수로왕릉역입니다. 수로왕릉은 역에서 가까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Royal Tomb of King Suro를 사용]

 

[사진127,128: 다음 역은 박물관역입니다. 국립김해박물관이 근처에 있어서 역 이름이 되었습니다]

 

[사진129: 박물관역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건물이 국립김해박물관입니다]

 

[사진130: 1000형의 최초편성이 나왔네요 ^^]

 

[사진131: 직선 이미지의 역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역 번호19의 연지공원역]

 

[사진132: 개통 전에는 연지역 가명이 있었는데, 근처 연지공원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제 BGL도 종점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BGL에는 총 21개 역이 있는데, 19번까지 왔죠.

 

[사진133: 1000형 25편성입니다. BGL은 5~6분 간격 운행이라 역 사이를 지날 때 맞은 편에서 오는 열차를 찍을 수 있죠]

 

[사진134: 이 역 오른쪽에 펜스가 있는데, 아마도 사생활보호를 위함인 걸로 보입니다]

 

[사진135: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줄임 표현인 장신대역입니다. 영어로 Presbyterian이 장로교(長老敎)를 의미합니다]

 

이제 다음 역이 종점입니다. 5편 제목대로 수로왕릉, 박물관 등 역사문화를 지나

장신대를 출발하면 또 하나의 교육의 장이 나옵니다.

 

[사진136,137: 지도를 보면 약한 S자 모양의 선형입니다. 24편성이 BGL과 마주보면서 지나가는 마지막 차량입니다]

 

[사진138: 오른쪽 곡선을 지나 BGL의 종점에 도착합니다]

 

[사진139: 역 번호 21번, 가야대역입니다]

 

[사진140,141: 가야대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상역 옛 노선도에는 삼계. 가야대역이라고 표시했었죠.

이 지역이 삼계동이라 원래 ‘삼계역. 가야대입구’로 하려 했으나, 가야대역이 되었습니다]

**가야대 김해캠퍼스는 가야대역에서 도보 거리 약 1.1km입니다.

 

[사진142: 가야대역 이후로 오르막으로 선로가 이어져있는데, BGL신명차량기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차량의 회차 때에는 차량기지까지 가지 않고, 회차선을 씁니다]

 

아래 지도가 가야역 위쪽에 있는 신명차량기지입니다.

 

 

[사진143: 가야대역 노선도와 사상역 노선도(2편 사진 60번)와 비교해 보세요. BGL도 역 이름 지정에 우여곡절이 많았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사진144: 가야대역 출입 개찰구 하나는 여행용가방을 같이 통과해도 여유가 있습니다]

 

개찰을 나간 후 주변을 봤는데, 전부 아파트라 ^^;

 

[사진145: 다시 들어온 후 끝부분을 넓게 찍었습니다]

 

[사진146: 부산도시철도 노선도에는 BGL이 같이 있으나, 토큰승차권 승객은 환승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

 

가야대를 올 때까지 영상에 집중했습니다. 팔이 아파…… 다시 돌아갈 때에는 팔의 고통에서 해방되었습니다 ^^

 

[사진147: 가야대역에서 출발을 준비하는 BGL입니다. 플랫폼은 스크린도어로 보호]

 

[사진148: 2량의 짧은 구성이지만, 휠체어 혹은 캐리어 등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149: 차량 사이 데크는 안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행 중 가운데 서는 건 위험합니다]

 

이제는 맨 뒤로 옮겼습니다. 모든 미션을 완료했고, 지금은 선두가 ‘역광’이라 뭔 수를 써도 안되었죠.

 

[사진150: 가야대역 당역종착 02편성을 뒤로하고 출발합니다]

 

이렇게 해서 BGL 전구간의 역 건물, 역명판, 차량편성 미션을 완료했습니다.

다음 편에는 또 하나의 철도인프라를 보기 위해 부산의 전철을 휘리링~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