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주문은 큐슈입니까?

103편('14/6/12) - 모든 것을 '내려놓자'

CASSIOPEIA_daum 2015. 3. 9. 07:57

103모든 것을 내려놓자

 

9일차는 IT전시회 관람에 집중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업무의 연장이라 피곤함을 풀어야 했죠 ^^

 

*103편 이동 경로

카이힌마쿠하리→도쿄: 특급 와카시오18(E257 NB-02편성, 도쿄행)

도쿄 →우에노: 야마노테선(E231500)

우에노→아카바네: 우츠노미야선 통근쾌속(E231 U586편성, 그린샤, 우츠노미야행)

도쿄역 도착/하차, 우에노역에서 통근쾌속 환승 후 출발

 

 

특급 와카시오18호로 도쿄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냥 도쿄역이 아닙니다. 도쿄2역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멀죠.

 

[사진3131: 진짜와의 만남, 토치기 닛코 등 세계유산이 있는 지역입니다. 신칸센 야마비코와 특급 닛코 등을 홍보]

 

[사진3132,3133: 전철 플랫폼은 아니었지만, 케이요 자동보도에서 인명사고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쓰러져 있었는데, 머리에 출혈이 있었습니다]

 

[사진3134: 지상 도쿄역에 거의 다 왔습니다. 재래선 쪽은 JR동일본 관할이라 신칸센 안내도 JR동일본 쪽만 볼 수 있습니다]

**개찰 쪽에서는 모든 열차 안내를 합니다.

 

[사진3135: 몇 년 전만 해도 케이요선으로 가는 통로 주변이 휑했는데, 지금은 ‘Keiyo Street’로 꾸몄습니다.

마치 수 년 전에 우리나라 삼성역에서 COEX 전시관으로 가는 지하통로가 ~’ 소리 났을 때와 비교됩니다]

 

[사진3136: 도쿄역에서 파는 도쿄바나나는 진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무늬와 맛으로 변화를 하고 있죠]

 

[사진3137,3138: 여기가 도쿄역 지하에 있는 만남의 장소 중 하나인 긴노스즈()’입니다. 2007년에 제작]

 

이번 편 글 제목이 모든 것을 내려놓자 입니다. IT전시회에서 수집한 벤더 별 소개자료 등이 산더미였습니다.

어깨가 아플 정도로 많았는데, 이걸 내려놓기 위해 다시 코인락커를 찾았습니다.

 

[사진3139: 오전에 짐을 맡겼던 고래 락커, 1704입니다.

 

[사진3140: 일단 짐을 꺼내기로 합니다. 하나로 합치기 위해서죠]

 

[사진3141: 짐을 넣었을 때 사용한 스이카를 터치하면 열립니다(열쇠 역할)]

 

[사진3142: 이 짐들은 전시회에서 수집한 것들입니다. 종이가 대부분이라 엄청 무거웠죠]

 

이 짐들을 하나의 락커에 다시 넣습니다. 내일까지 넣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로 합치기로 한 거죠.

만약 기존 락커에서 안 꺼내고, 새 락커를 써서 2일이 지나면 300엔이 추가로 붙으므로 600 x 2 = 1,200엔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로 합치면 기존 사용 300엔에 락커 1 2일분: 600, 합쳐서 900엔이면 되죠.

 

[사진3143: 아까 빼냈던 1704번에 추가로 짐을 넣고 잠금레버를 내리면 화면에 이렇게 뜹니다]

 

[사진3144: 락커 번호를 확인했으면 지불방법을 선택합니다. 이 락커는 현금으로도 가능했는데,

어떤 락커는 스이카 등 IC카드 전용으로만 지불이 가능하니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3145: 락커 기본요금은 300엔입니다]

 

[사진3146: 스이카를 리더에 대면]

 

[사진3147: 잔액에서 300엔을 공제합니다. 기존 1,778엔이었는데, 300엔을 지불하여 1,478엔 남았습니다]

 

[사진3148: 지불이 끝나면 영수증이 나오는데요, 찾을 때까지는 보관해야 합니다. 스이카를 분실할 경우 영수증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3149: 다시 사진을 찍어 놓습니다. 번호를 몰라도 고래 있던 곳으로 기억하면 ^^]

 

[사진3150: 1,478엔 남은 스이카에 2천엔을 추가로 충전했습니다. 스이카는 이제 승차권보다는 전자화폐로의 기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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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51~3153: 침대특급 호쿠토세이는 강풍 영향으로 하코다테~삿포로 구간 운휴한다는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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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54: 도카이도신칸센 배차간격을 보면 신칸센이 지하철처럼 느껴지는시간대가 있습니다]

 

[사진3155: COC(클래시오브 클랜)의 매출액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 게임은 핀란드 회사가 개발했지만, 현재는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상태입니다]

 

야마노테선을 타고 우에노역에 도착 후

 

[사진3156: 도호쿠선 타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사람들의 행렬이 장난 아닙니다]

 

[사진3157: 플랫폼에 있는 열차는 보통/쾌속의 2층 그린샤로 편성 당 2량씩 있습니다]

 

[사진3158: 번호만 보고도 U586편성임을 알 수 있는 건 연구회의 DB파워입니다. http://cafe.daum.net/jtrain/K5bC/102]

 

[사진3159: 그린샤 객차는 데크까지 그린샤로 간주하므로 서서 가도 그린권을 사야 합니다]

 

[사진3160: 그린샤는 4, 5호차인데, 4호차 2층에 앉았습니다. 현재는 우에노역에서 첫 출발인데,

2014314일 이후는 우에노역이 중간역이 되는 열차들이 생깁니다(우에노토쿄라인 개통)]

 

그린샤를 타고 우선 숙소에 추가로 던져 놓으러가는데요, 연구회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저비용 숙소를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