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편 – 노선 개업 전 타본 ‘전통을 담은 차량’
침대특급 선라이즈이즈모. 세토를 타고 오카야마역에서 도쿄로 이동 중입니다.
JR Pass를 활용하여 숙박을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97편 이동 경로
오카야마→ 도쿄: 침대특급 선라이즈세토(285계, 도쿄행)
오카야마역에서 선라이즈이즈모와 병결 후 출발, 도쿄역 도착/하차
선라이즈이즈모 좌석 중 JR Pass로 추가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노비노비좌석입니다.
[사진2951: 노비노비좌석은 옆에서 보면 상체만 가릴 정도의 공간이므로 서로에게 불편을 주는 옷차림은 자제가 필요합니다]
[사진2952: 승무원(차장)이 돌면서 패스와 지정권을 확인 후 도장을 찍어줍니다.
최근 신칸센 등은 PDA 등을 이용한 자동개찰이라 이렇게 도장을 받는 건 오랜만이었습니다]
차내에서 하루가 넘어갔습니다. 오늘은 6월12일, 여행 9일차입니다.
이번 승차 때는 샤워실을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샤워실을 이용한 여행기는 연구회에 잘 간직되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uJF/275
[사진2953: 세면실에서 커튼을 치면 밖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상의만 갈아입고, 머리손질과 세수를 합니다]
[사진2954: 선라이즈열차 노비노비좌석에는 전원이 없습니다. 하단에는 복도에 공용전원이 있긴 한데,
항상 점유상태이므로 노트북 등은 전원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사진2955: 수도권에서 볼 수 있는 차량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코우즈역(国府津駅)에 정차 중인 E231계]
[사진2956: 도쿄 및 수도권에는 계속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2957: 선라이즈열차 내에는 차내판매가 없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은 미리 편의점 등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사진2958: 지금은 6월12일 06시48분입니다. 가나가와현에서 도쿄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사진2959: 도쿄지역으로 들어왔는데, 비는 더 많이 내렸습니다. 오늘은 비가와도 상관없습니다 ^^(각역정차 미션은 없는 날이죠)]
[사진2960: 285계 패찰을 누가 떼어가서 프린트 해서 붙였습니다. 772는 일본이 더합니다]
열차는 지연 없이 도쿄역에 도착했습니다. 야간열차의 경우 지연이 발생하면 종점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서 끊은 후
다른 교통수단으로 대체수송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2961: 선라이즈열차의 종점, 도쿄역입니다. 도카이도선 플랫폼에 도착]
[사진2962: 여기는 B침대로 구성한 객차입니다]
[사진2963: 선라이즈열차에 휠체어 승객이 있어서 역무원이 발판을 이용해서 내린 후 이동하고 있습니다]
[사진2964: 선라이즈익스프레스는 7량+7량 구성입니다. 도쿄역 출발은 22시 정각입니다]
[사진2965: 커피 광고에 ‘힘’을 표현하는 배우를 모델로 ^^]
[사진2966: 도카이도선에서 본 JR동일본 신칸센 플랫폼입니다. 신칸센 위치가 조금 높은데요]
이 위치에서 다음 승차할 열차를 미리 찍어봅니다.
[사진2967: 여행 당시만 해도(2014년6월) 화제가 되었던 호쿠리쿠신칸센용 신형차량 E7계입니다.
지금은 JR서일본의 W7계도 개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죠]
[사진2968,2969: JR동일본 E7계는 ‘F편성’입니다. 이 차량은 F4편성으로, 끝 번호로 편성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2970: 왼쪽의 철망만 없었으면 깔끔하게 나왔겠지만 ^^]
열차를 찍은 위치는 재래선입니다. 신칸센을 타기 위해 개찰구로 이동합니다.
[사진2971: JR동일본 신칸센 개찰구입니다. 도카이도신칸센 개찰은 따로 있는데, 이곳을 들어간 후 도카이도신칸센 환승개찰로 이동할 수는 있습니다]
[사진2972,2973: 사진을 찍은 차량의 대상은? 아사마505호입니다. 우에노역도 통과하므로, 꼭 도쿄역에서 타야 합니다]
[사진2974: 아사마가 E7계임을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2량 편성이면 E7계입니다. E2계는 8량 편성이죠.
다음에 출발할 아사마507호도 E7계입니다]
[사진2975: E7계의 12호차는 그린샤보다 상위 등급인 ‘그란클래스’입니다. 아이콘 생김새가 다르죠]
[사진2976: 측면 LED 안내는 E5계 등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정차역 안내와 다음역 안내가 나옵니다]
[사진2977: E7계는 E5, E6과는 다른 선두모양입니다. 초고속을 요구하는 사양이 아니라서 선두부분이 길지는 않죠.
호쿠리쿠신칸센의 최고속도는 260km/h입니다]
[사진2978: 2015년3월13일까지 E7계 아사마의 그란클래스는 전담 승무원 서비스가 없습니다]
[사진2979: E7계는 12량 편성으로 11호차가 그린샤, 12호차가 그란클래스입니다. N700계같이 흡연시설은 없습니다(완전금연)]
[사진2980: 그린클래스 쪽에는 여성전용 화장실도 있으며, 화장실 입구 쪽에는 세면대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차량도감 수준의 사진이 다음 편에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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