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편 - 돌아갈 때에는 구마가와를 흐르듯이 느긋한 히사쓰선 이동
히토요시역 근처 두 철도회사의 차고까지 둘러봤습니다. SL히토요시를 예약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수 주 전에 이미 매진된 상태라, ‘깔끔하게’ 접었습니다. ^^
*35편 이동 경로
히토요시→야츠시로: 히사쓰선 각역정차(키하220계)
히토요시역 출발, 와타리역 정차, 출발
구마가와철도 각역정차를 완료 후 히토요시역에서 다음 열차를 타기 위해 JR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1051: 오무라횡혈군(오무라요코아나군 발음)입니다. 국가 지정 사적으로 등록되어 있죠]
[사진1052: 3량 편성의 이사부로/신페이 차량인데요, 히토요시역을 출발했으므로? ‘이사부로’입니다. 히토요시역 도착은 ‘신페이’]
[사진1053: 히토요시역 1번 홈에는 ‘단칸방’ 키하220계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진1054: 히토요시역 관광안내소인데요, 여기에 매표소는 없습니다]
[사진1055: 매표소는 개찰구 옆에 있었는데요, 주말에는 항상 붐빕니다. 따로 매표소를 마련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사진1056: 주말에 정말 날씨가 안 좋은 경우 빼고 SL히토요시에 자리가 남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죠]
[사진1057: 교복은 자부심을 가지고 입고 등교~]
[사진1058: 역 구내 매점 키오스크(KIOSK)에는 마스코트인 ‘구마몬’이 가득합니다. 매점을 독점한 느낌 ^^]
[사진1059: 야츠시로, 구마모토 방면으로는 14시 정각에 각역정차 출발 38분 후 SL히토요시가 구마모토까지 갑니다]
[사진1060: 역과 온천을 알리는 스탬프는 꼭 ‘인증 기념’으로 찍어야죠]
[사진1061: 히사쓰선(에비노코겐선 애칭)에는 일본3대차창이 있습니다. 연구회에도 여행기가 있죠]
[사진1062,1063: 지역 향토완구 ‘키지바(きじ馬)’입니다. 히토요시뿐만 아니라 구마모토를 대표하는 물건 중 하나죠]
[사진1064: 히토요시 지역에 유명한 식물 중 동백나무(츠바키 발음)가 있습니다]
[사진1065: 제가 타고 갈 열차는 야츠시로행 ‘단칸방’ one-man운행 키하220입니다]
[사진1066: JR큐슈라는 개성을 드러내는 빨간색 출입문입니다. 계단이 있으므로 주의]
[사진1067: one-man 운행에 필수인 운임표입니다. 이 열차는 히토요시역부터 출발하나, 이전 역에 승차한 승객들도 있으니, 운임표에는 불이 다 들어옵니다]
[사진1068: 운전실만 봐서는 디젤인지 전동차인지 구분하긴 어렵습니다. 전형적인 투핸들 방식]
[사진1069: 일반열차인 키하220이지만, 차내는 관광열차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사진1071: 안내는 한 줄 LED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1072: 키하220형은 키하200형의 파생모델로, 1100번대는 one-man 운행이 가능합니다]
열차는 정시에 야츠시로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사진1073: 야츠시로행은 히토요시철도부 차고를 볼 수 있는데요, SL히토요시가 차고에서 나오는 순간입니다]
[사진1074: 이 각도로 보면 ‘재래선의 큐슈신칸센’ 느낌입니다. 일반열차에 옷걸이까지 달려 있죠]
[사진1075: 1면1선의 니시히토요시역입니다. 히사쓰선 역 중에서는 중간시기 개업에 속합니다(1952년)]
[사진1076: 와타리역에서 키하31계 교행을 했습니다]
[사진1077: 와타리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구마가와 급류를 체험할 수 있는 배가 있습니다]
[사진1078: 철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단선 철교입니다. 이 근처 혹은 높은 위치에서 카메라를 고정하는 철도 팬들을 볼 수 있죠]
[사진1079: 구마가와의 급류는 사진으로 잘 표현되진 않습니다]
[사진1080: 좋은 사진을 담기 위해서 저 정도의 장비는 ‘기본’인가요? ^^; 그 옆에 있는 자가용 차주로 보입니다]
특급 구마가와로 왔던 히사쓰선 구간을 각역정차로 이동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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