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주문은 큐슈입니까?

25편('14/6/7) - 처음 타보는 히로시마 첫 출발, 추월 당하지 않는 '고다마'

CASSIOPEIA_daum 2014. 9. 30. 06:58

25처음 타보는 히로시마 첫 출발, 추월 당하지 않는 고다마

 

날짜가 바뀌어 201467, 여행 4일차입니다. 전에 썼던 여행기에 비해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히로시마 숙소에서 1박을 한 후 오늘도 큐슈 지역 주문을 받아 진행합니다.

 

*25편 이동 경로

히로시마→하카타: 산요신칸센 고다마821(700계 레일스타차량 E6편성)

히로시마 출발, 하카타역 도착

 

 

어제 밤에 비가 많이 와서 숙소를 찍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숙박 후 정리를 하고 체크아웃 때 숙소를 찍을 수 있었죠.

 

 

[사진751: 엘리베이터 버튼만 봐도 건물 나이가 좀 오래되어 보이죠?]

 

[사진752: 체크아웃 후 나온 숙소입니다. 호텔 선팔레스. 간판 등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 샤워, 숙박에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사진753: 오른쪽 옆 호텔이 조금 가격이 나가는 아빠호텔(?)’ ^^]

 

[사진754: 지역의 맛은 이렇게 골목에서 밤 늦게까지 하는 가게에서 맛 볼 수 있죠]

 

[사진755: 비는 그쳤지만, 잔뜩 흐린 히로시마였습니다. 히로시마역 광장은 택시, 버스, 노면전차가 얽혀 있습니다]

 

[사진756: 우리나라에만 이런 도인이 있지 않죠. 일본에도 있습니다]

 

[사진757: 바닥에도 히로시마가 있습니다. 단풍을 심볼로]

 

[사진758: 아직 06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 여행패턴은 거의 이렇습니다. 이른 아침에 나와서 밤늦게까지 철분을 흡수하죠 ^^]

 

[사진759: 히로시마역 매표소는 이른 아침부터 영업합니다]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에서 주요 첫 출발역을 보면 시나가와, 신요코하마 같이 딱 1편씩 출발하는 역을 제외하면

도쿄, 나고야, 신오사카, 오카야마, 하카타역과 함께 히로시마역이 있습니다]

 

 

[사진760: 노조미108, 히카리460호는 히로시마역이 첫 출발(시발)입니다]

 

[사진761: 재래선 열차들도 운행을 시작한 시간입니다]

 

[사진762: 주로 게이비선에서 볼 수 있는 키하47입니다]

 

[사진763: 신칸센 히로시마역 플랫폼에 올라왔습니다. 신칸센 히로시마역 역명판은 이렇게 지상에 걸려있습니다]

 

[사진764: 이 사진으로 히로시마역 하카타 방면 이른 아침 운행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06시대에는 하카타 방면으로는 고다마밖에 없고요, 0727분에 신오사카 출발 미즈호601호가 히로시마역을 출발합니다]

 

저는 JR Pass를 가지고 있고, 미즈호는 어차피 못 타는데다가, 이 시간대에는 오히려 고다마가 먼저 가는 운행패턴입니다.

 

 

[사진765,766: 이 차량이 하카타로 가장 먼저 출발하는 고다마821호입니다. 700계 레일스타 차량의 E6편성]

 

[사진767: 고다마821호는 8량 편성인데, 5,6호차만 지정석이고 나머지는 자유석입니다]

 

16량 편성과 달리 레일스타 편성은 예전 지정석이 2x2살룬시트였는데요, 고다마가 되면 이 좌석이 자유석이 되므로

굳이 지정석을 예약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정을 안하고 자유석에 타도 2x2열에 앉을 수 있으니까요]

 

 

[사진768: 여긴 지정석인 6호차인데, 자유석인 7,8호차도 같은 2x2입니다. 고다마821호가 과연 매진된 경우가 있었을까요? ^^]

 

[사진769,770: 히로시마를 첫 출발하는 고다마821, 하카타까지 갑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771: 7호차 자유석 2x2 ‘살룬시트입니다. 신칸센 지정석 중 가장 편안하다고 평가합니다]

**참고로 500계에도 레일스타 좌석이 투입되었습니다.

 

 

[사진772: 이른 아침이지만, 오늘의 터프한주문을 수행하기 위해 든든히 준비했습니다]

 

 

[사진773: 해가 뜨지 않은 상태에서 이 정도 화질이면 훌륭하죠 ^^]

 

히로시마역을 출발, 하카타 쪽으로 가면 신칸센 이용 하위랭킹역이 이어집니다.

 

 

[사진774: ‘신어처구니로 불리는 신이와쿠니역입니다. 니시키가와철도 역 이름도 세이류신이와쿠니역으로 바뀌었지만,

역 이름이 바뀐다고 해서 승객이 늘지는 않고 있습니다]

 

 

[사진775: 공장지대가 차창에서 보이면? 도쿠야마역 근처입니다]

 

고다마821호는 제목에도 있지만, 노조미, 미즈호 등에 의한 추월이 없습니다.

후속 열차와의 운행간격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각역정차를 해도 선발선착(先発先着)’입니다.

 

 

[사진776: 승객이 없어서 아사할 것 같은 아사역입니다. 아사역은 산요신칸센 역 중에서 유일하게 고다마만 정차하는역입니다]

**신이와쿠니, 히가시히로시마역 등은 일부 히카리가 정차합니다.

 

 

[사진777: 고다마 등급이지만, 레일스타 차량이기에 컵홀더 등은 그대로 있습니다]

 

[사진778: 종점 하카타에 도착했습니다. 자유석에 승객은 고쿠라역에서 많이 타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779: 이 열차는 하카타역에서 특급으로 변신, 하카타미나미행이 됩니다]

 

다른 하카타미나미행 열차와 달리, 고다마821호는 하카타역 2분 정차 후 하카타미나미행이 됩니다.

 

 

[사진780: 2분 정차 후 하카타미나미로 출발 전 모습]

 

이렇게 해서 여행 4일차를 위해 다시 큐슈에 왔습니다. 다음 편부터 큐슈 주문을 하는데요, 어디로 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