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편 - 일정은 바뀌었지만, '큐슈 주문'은 멈추지 않는다
신이마미야를 출발, 텐노지 경유로 신오사카역으로 우메다화물선 경유 특급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여행 ‘주제’인 ‘큐슈 주문’을 유지하기 위해 3일차도 ‘긴급 편성’한 일정을 적용했습니다.
*18편 이동 경로
신오사카→고쿠라: 신칸센 사쿠라547호(N700계 S9편성)
신오사카역 출발, 고쿠라역 도착
특급 쿠로시오로 ‘짧지 않은 특급여행’을 했습니다. 오사카칸죠선 내 이동이라 같은 거리라도 소요시간이 더 걸렸죠.
[사진531: ‘반복학습’의 효과를 노리는 걸까요? ^^ 특급 하루카의 자유석은 5,6호차, 쿠로시오 자유석은 2,3호차입니다]
[사진532: 운행 편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나고야, 신요코하마가 아닌 역에서 승차하는 승객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매진이 먼저 되는 모습입니다]
[사진533: 그래도 산요신칸센 구간은 노조미 천국은 아닙니다. 사쿠라와 히카리가 중간중간에 배치되어 있죠]
[사진534,535: 당시 Z59편성으로 운행했던 도쿄행 노조미214호입니다]
[사진536,537: 그 다음으로 출발할 노조미216호는 Z8편성을 개조한 ‘소심한A’ X8편성]
[사진538: 제가 탈 열차는 20번 홈에 대기 중이었는데요]
[사진539,540: JR서일본 소속, 8량 S9편성의 N700계입니다. 주로 사쿠라, 미즈호로 운행하나, 일부 시간대에는 고다마로도 운행]
[사진541: JR서일본의 그린샤 서비스에 ‘쿠폰’이 추가되었습니다. 차내판매의 일부 제품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사진542,543: 사쿠라547호, 가고시마츄오행입니다. 아래 운행시각표를 보면 547호의 큐슈신칸센 운행 패턴이 보이는데요,
큐슈신칸센의 많은 열차가 구마모토~가고시마츄오 사이 각역정차를 하는데, 547호는 ‘미즈호급’ 운행을 합니다]
열차는 최고속도 300km/h를 기록하면서 큐슈에 들어왔습니다.
[사진544: 제가 내릴 고쿠라역 안내입니다. 내릴 문 방향까지 안내합니다]
[사진545: 고쿠라역에는 혼슈(본토)에서 출발한 노조미가 이제야 들어옵니다.
노조미99호의 출발역을 확인해 보세요. 노조미1호는 도쿄역에서 출발했습니다]
[사진546: 고쿠라역은 신칸센과 재래선 운영주체가 다릅니다. 재래선 쪽은 JR큐슈]
[사진547: 신칸센쪽 개찰은 JR서일본이 맡습니다]
[사진548: 신칸센과 재래선 환승개찰에 있는 슬로프 시설입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의 기본입니다]
[사진549: 이쑤시개로 만든 고쿠라성 축소모형입니다. 2일차에는 승차권으로 만든 ‘작품’을 보여드렸는데요]
[사진550: 승차권을 이렇게 배치하여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사용한 승차권을 일일이 배치]
[사진551: JR큐슈 매표소 앞에 있는 ‘양심우산’입니다. 비가 올 때 우산을 쓴 후 다시 역으로 놓으면 됩니다]
[사진552: 후쿠오카현에서 열리는 축제 홍보에도 ‘모에’는 빠지지 않습니다]
오늘 일정도 큐슈를 돕니다. 단 숙소는 오사카쪽이 아니라서 밤에 바쁘게 이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553: 무거운 짐은 각역정차 여행에 방해요소입니다. 300엔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여행 못합니다]
[사진554: 고쿠라역 우체국 앞에서 빨간색 이동식 가게가 타코야키를 팔고 있습니다]
[사진555: 티스토리에 있는 ‘2년간의 여행’에 등장하는 니시테츠버스입니다. 후쿠오카현 주변은 ‘니시테츠버스’ 세상입니다]
[사진556: 고쿠라역에서 키타큐슈모노레일이 출발합니다. 파란색 차량이 출발]
이제 큐슈노선 ‘주문’을 시작합니다.
[사진557: 고쿠라역 1층에도 개찰이 있습니다. 대부분 승객은 신칸센에서 재래선으로 타므로 이곳 개찰구는 이용이 적죠]
[사진558: 역명판에 보이는 ‘북치는 소년’은 역 광장을 나오면 볼 수 있습니다]
[사진559: 813계도 one-man 운행이 가능한 열차가 있습니다. 닛포선 유쿠하시까지 가는 전동차]
[사진560: 역 구내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합니다. 영계로 만든 닭튀김 ^^]
3일차 ‘큐슈 주문’은 어제 밤과 오늘 새벽에 만든 급조된 일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원래 계획했던 미션은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드느라 애를 먹었죠. 그 이야기를 다음 편부터 풀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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