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편(마지막)] 실물은 처음 본 ‘꿈 띄우기’를 보고 9일간을 무사히 마친 귀국길
9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편입니다.
*108편 이동 경로(아래는 출발과 도착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항로 의미는 없음)
츄부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7C1601(보잉737-800)
츄부국제공항 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 귀가
츄부국제공항에서 모든 수속을 다 마치고 라운지에서 편히 쉰 후 탑승장소로 이동합니다.
[사진3191: 라운지를 나와서 탑승장소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사진3192: 7C1601은 23번에서 출발합니다. 이 위치까지 왔습니다]
안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모양의 항공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진3193: 바퀴에서 연기가 발생한 순간이 찍혔네요. 드림리프터가 착륙한 순간입니다]
[사진3194: 생김새가 일반 여객기와는 다르죠? 보잉사의 대형화물기인 드림리프터입니다. 처음 본 기종이라 카메라에 담기^^]
[사진3195: 드림리프터를 다 찍고 나니 23번 탑승구의 탑승안내가 시작되어 준비를 합니다]
[사진3196,3197: 앞쪽 창측 좌석(6A)에 앉았습니다. 기종은 보잉737-800. 비상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내를 주욱~읽는 건 기본이죠 ^^]
[사진3198: 기내가 덥다고 생각하면 조명과 조명 사이 바람이 나오도록 돌리면 됩니다]
[사진3199: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회사원이란 그런 겁니다 ^^]
[사진3200: 츄부국제공항뿐만 아니라 각 공항에서 출발을 준비하는 스태프가 없다면 안전한 출발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곧 이륙 안내방송이 나오고 맹렬한 엔진음과 함께 이륙했습니다
[사진3201,3202: 나고야 시내가 보이는 순간입니다. 이후는 구름 위로 올라가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죠]
[사진3203: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진 상태입니다. 이번 항공편은 비행 중에 흔들림도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3204: 감귤항공에서 ‘그냥 주는’ 건 무엇? 물 한잔입니다. 기내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유료화 했습니다]
[사진3205: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 공해상이었겠죠?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안전벨트 램프와 함께 착륙안내방송……그리고 착륙.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사진3206: 승객들이 서둘러서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도 ‘징크스’가 깨지진 않았습니다. 짐이 항상 늦게 나오는 징크스죠]
[사진3207: 타이항공도 탑승교에 연결된 상태였습니다]
[사진3208: 현재 18시33분입니다. 밖은 많이 어두워진 상태였습니다]
[사진3209: 탑승동에 내렸기 때문에 입국심사가 있는 본관으로는 셔틀트레인을 이용합니다]
[사진3210: 9일간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타는 ‘철도 인프라’인 셔틀트레인입니다. 무인주행]
[사진3211: 저녁시간에도 많은 항공기가 도착했습니다. 출발지와 시간이 같은데 편명만 다른 건 공동운항(코드쉐어)입니다]
[사진3212: 짐이 나오기를 제가 가지고 있는 짐들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캐리어가 나온 후 세관검사를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사진: 나고야역에서 구입한 아카후쿠 입니다. 찹살쩍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2013년8월31일부터 9월8일까지 9일간 일본여행 이야기를 마칩니다.
첫날부터 며칠간 비로 인해 수라장 상태로 살짝 ‘멘붕’이었지만, 날씨도 여행의 한 요소이므로 ‘즐겼습니다’
이후 24시 넘어서 신칸센도 타보고, 다양한 경험을 한 여행이었습니다.
연구회에 올린 여행기는 108편을 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현재 티스토리에 연재를 중단한 여행기 ‘2년 간의 여행 – 끝을 따라서’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그 동안 여행기를 주욱~이어서 읽어주신 모든 회원/비회원 여러분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이 여행기도 2011년12월~2012년1월 내용이라 머리 속에서 ‘휘발’되기 전에 작성을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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