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편] 무난한 체크인, 무난한 출국심사, 무난한 라운지(?!) [메이테츠 운임 인상에 대하여]
106편을 끝으로 9일간의 일본철도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108편까지 이어질 여행기에서는 츄부국제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의 여정을 정리했습니다.
*107편 이동 경로부터는 철도는 없습니다 ^^
츄부국제공항 체크인, 보안검사 통과, 공항 라운지 휴식
[사진3161: 츄부국제공항 개찰 안에 있는 코인락커는 IC카드 승차권과 지폐, 동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나카(manaca)뿐만 아니라 스이카, 이코카 등 상호이용 서비스를 하는 IC카드 승차권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3162: 경정(보트레이스) 안내도 ‘충실’하네요 ^^;]
[사진3163: 츄부국제공항역에는 매표소와 별도로 정산도에서 역무원이 근무합니다]
[사진3164: 츄부국제공항역에서 출발하는 승객에게 한번 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특급권 발권기를 개찰 내에 설치했습니다.
나고야역 기준으로 350엔만 더 내면 편한 좌석을 선택할 수 있죠]
[사진3165: 개찰구는 캐리어와 카트가 지나갈 수 있도록 넓게 되어 있습니다.
106편에 설명한 대로, 츄부국제공항역은 개찰 내에서부터 카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3166: 츄부국제공항역에서 가는 승객의 대부분은 메이테츠나고야역 혹은 카나야마역이 목적지입니다.
2014년3월31일까지는 나고야까지 850엔, 카나야마역까지 790엔입니다]
※2014년4월1일 이후 소비세가 인상되면 나고야까지는 870엔, 카나야마역까지 810엔으로 각각 20엔씩 오릅니다.
[사진3167: 이 화면은 가지고 있는 IC카드 승차권의 구매, 승차내역을 인쇄하는 화면입니다.
682엔이 남아 있다는 안내와 함께 구매, 승차 내역을 인쇄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사진3168: 교통플라자에서 국제선, 국내선 출발 안내는 동일합니다]
[사진3169: 국제선 출발안내입니다. 제가 탈 7C1601편은 F카운터에서 체크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항에 지장은 없는 상태]
[사진3170: 체크인 할 때 잘 아는 사람도 실수하는 것이 기준용량 이상의 액체를 반드시 비행기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하는 점입니다]
[사진3171,3172: 승천하는 용을 1,500년 역사의 에치젠 종이로 만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별 느낌은 없지만, 종이로 입체감을 표현한 뛰어난 작품입니다]
[사진3173: 제가 탈 항공기 체크인을 각 회사의 아이콘으로 표시했는데요, 유난히 ‘튀는 색상’이 있죠? ^^]
[사진3174: 7C1601을 이용할 승객들이 체크인을 위해 대기 중입니다]
[사진3175: 7C1601편의 체크인 시간은 14시20분부터였습니다]
[사진3176: 제 차례가 되어 위탁수하물을 보냅니다. 20kg 이하로 깔끔하게 통과~]
체크인 하는 데 대기시간 포함 15분만에 아무 문제 없이 끝냈습니다. 이제 출국을 위한 마지막 절차가 남았죠.
[사진3177,3178: 국제선 출발 보안검색 통과가 남았습니다. 배웅 나온 사람들과는 여기에서 작별입니다]
보안검색 통과하고, 출국심사까지 아무 이상 없이 끝났습니다.
[사진3179: ‘지름의 유혹’ 면세점 구역이지만, 저한테는 ‘돌’로 보이죠 ^^]
아직 출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여유 있게 출발 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사진3180: 츄부국제공항의 항공사 라운지는 에어사이드(Airside: 보안검색 통과 후 면세구역)에 있습니다.
특정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기준으로 보면 간사이공항은 랜드사이드(Landside: 출국심사 받기 전)에 있어서 아쉬웠죠]
[사진3181: 라운지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갑니다]
[사진3182: 가지고 있는 PP카드(Priority Pass)로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인터넷 암호도 제공합니다]
배낭과 가방을 내려 놓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이 라운지 이용의 매력이죠.
[사진3183: 대한항공 비행기가 탑승교에 연결된 상태입니다]
[사진3184: 츄부국제공항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입니다. 깔끔하고 당시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
[사진3185,3186: 탑승할 ‘감귤항공’의 제공 내역은 익히 알고 있기에;;; 라운지에서 최대한 ‘흡입’했습니다.
라운지에서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음료가 감귤항공에서는 ‘유료’입니다 ㅜㅜ]
[사진3187: 16시40분에 츄부국제공항을 출발하는 7C1601입니다. 좌석도 사전지정을 통해 앞자리를 받았습니다]
[사진3188: 사진3169를 통해 대한항공의 목적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진3189,3190: 케세이퍼시픽 항공기와 제가 탈 항공기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충분히 쉬고, 음식을 즐겼습니다. 다음 편이 여행기의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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