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내 여행과 비가 완전 수라장

[105편] 긴테츠 여행 완료, 이제는 공항으로

CASSIOPEIA_daum 2014. 3. 13. 07:25

[105] 긴테츠 여행 완료, 이제는 공항으로

 

귀국 당일에 나고야 근교의 노선을 각역정차 하는 일정도 마무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긴테츠욧카이치 → 긴테츠나고야 각역정차도 코메노역을 끝으로 모두 마쳤습니다.

 

*105편 이동 경로

긴테츠욧카이치→ 긴테츠나고야: 긴테츠나고야선 각정(긴테츠2800)

코메노역 출발, 긴테츠나고야역 도착, 하차

나고야역 주변에서 식사 후 메이테츠나고야역으로 이동

 

 

코메노역을 출발한 긴테츠나고야선 각역정차는 지하로 진입, 종점인 긴테츠나고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3101: 긴테츠나고야역은 한쪽이 막힌 구조인데요, 보통열차는 1번선에 도착합니다]

 

[그림이 긴테츠나고야역 배선도입니다. 5개 선로를 등급 별로 나눠서 사용합니다. 출처: Wikipedia]

 

[사진3102: 4번 선에 도착한 12200계 특급입니다. 긴테츠나고야역 도착 후]

 

[사진3103: 점점 보기 어려워지는 행선막 헤드마크 돌리기를 시작합니다. 유노야마온센 행선도 있네요]

 

[사진3104: 최종 행선은? 오사카난바입니다. 메이한특급 중 을특급(特急)에 해당합니다]

 

[사진3105: 12200계의 편성번호는 이 사진으로 확보 완료입니다]

 

[사진3106: 5번선에는 특급 어반라이너가 출발할 예정인데요, 어반라이너 중에서도 오사카난바가 아닌, 우지야마다행이 있습니다.

평일과 휴일은 같은 시간 출발이라도 차량이 다른데요, 12:50 출발 우지야마다행의 경우

평일에는 비스타카로 운행하지만, 휴일에는 어반라이너 차량을 사용합니다]

 

[사진3107,3108: 긴테츠의 간판특급인 어반라이너 플러스 차량인 21000계입니다]

 

[사진3109: 긴테츠의 차량번호는 다른 차량에 비해 작으므로 가까운 위치에서 찍어야 안심입니다 ^^]

 

[사진3110: 이쪽은 긴테츠와 JR연락개찰구입니다. 긴테츠레일패스만 가지고는 나갈 수 없죠]

 

[사진3111: 저는 긴테츠 전용개찰구로 나갑니다. 왼쪽의 유인개찰구를 이용]

 

[사진3112: 특급 시마카제는 아직도 타기 어려운 차량 중 하나입니다. 차량 편성 수도 제한되어 있어서 매진이 이어지고 있죠]

 

메이테츠나고야역에서 할 일이 있습니다. 현재 로밍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열차시간을 미리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사진3113: 이 사진 하나면 안심입니다. 왼쪽에는 열차 등급이 있고요, 시간표가 3개로 되어 있죠?

맨 왼쪽이 메이테츠나고야역 출발시간, 중간이 카나야마역(金山駅) 출발시간, 맨 오른쪽이 츄부국제공항역 도착시간입니다]

 

[사진3114: JR나고야역은 주말이 되면 커다란 시장터로 변합니다. 주변과 대화가 힘들 정도로……]

 

[사진3115: 예전에 츄부국제공항 도착했을 때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요, 6년 전과 지금과 같습니다.

19시 이후에는 JR매표소에서 JR Pass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사진3116: 도쿄까지 가는 수퍼-라이너는 낮 시간에 운행하는 고속버스입니다. 이제 JR Pass로는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없죠……]

 

[사진이 수퍼-라이너의 나고야 출발 시각표입니다. 나고야~도쿄 사이는 6시간20분 전후로 갈 수 있는데요,

편도 보통좌석 표준운임은 5,100엔인데, 21일전에 예약하면 2,400엔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용할 만 합니다]

 

[사진3117: 나고야역 주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조형물이고요]

 

[사진3118: 메이테츠나고야역 빌딩은 메이테츠백화점 본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사철 쪽이 철도시설의 상업화에 앞서 있었습니다]

 

[사진3119: 길거리의 소화전에도 나고야가 있습니다. 나고야성을 심볼로]

 

[사진3120: 여기가 긴테츠나고야역 개찰구 앞에 있는 영업소입니다. 여기에서 긴테츠레일패스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귀국을 위해 이동할 시간입니다. 코인락커에서 짐을 찾고 메이테츠나고야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3121: 왼쪽이 츄부국제공항 방면의 열차입니다. 흰색 바탕의 뮤스카이는 전좌석이 지정석이며,

빨간색 바탕의 특급은 지정석과 자유석 객차가 붙어 운행합니다. 자유석은 승차권만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3122: 특별차량권은 뮤티켓으로 부르는데요, 지금은 모든 차량의 좌석에 여유가 있습니다]

 

[사진3123: 특급권은 표 판매기나 매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3124: 코인락커에서 짐을 뺐습니다. 큰 캐리어만 위탁수하물로 부치고, 나머지는 기내로 들고 탈 것들이죠.

이제 비를 맞을 일이 없기 때문에 우산은 다른 사람이 쓸 수 있도록 락커 옆에 걸어놓았습니다^^]

 

[사진3125: 메이테츠나고야역 개찰기입니다. 저는 가지고 있는 스이카로 통과]

 

[사진3126: 메이테츠나고야역도 공항을 오가는 사람들을 위해 배리어프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로 플랫폼에 편하게 이동.

엘리베이터는 노약자, 몸이 불편한 사람들만 타는 수단이 아닙니다. 짐이 많은 승객도 해당합니다]

 

[사진3127: 토요카와이나리행 급행의 정차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메이테츠나고야역 출발 후 본선과 토요카와선을 경유, 토요카와이나리까지 갑니다]

 

[사진3128: 제가 탈 열차는 두 번째입니다. 메이테츠나고야역은 선행열차가 빨리 떠나지 않으면 줄줄이 밀리는 형태입니다.

구내에서 사고라도 나면 그 여파가 모든 노선에 미칩니다]

 

[사진3129: 나고야역에 도착한 토요카와이나리행 급행입니다. 정차시간은 불과 1분입니다. 빠르게 빠져나가야 하죠]

 

[사진3130: 메이테츠6500계로 운행한 급행입니다. 메이테츠 차량은 글씨 크기가 시원시원하죠. http://cafe.daum.net/jtrain/MbDm/71]

 

다음 편이 일본에서 타는 마지막 열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