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편] 오늘은 사철 퍼레이드~패스 사용 출발역으로 이동
7일차까지 JR Pass로 마음껏 열차로 이동, 목표로 했던 일정을 많이 소화했습니다.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아쉬운 노선도 있었는데요, 이 노선들은 2013년12월 여행 때 모두 커버했습니다.
*80편 이동 경로:
라이잔호텔→난카이전철 신이마미야역: 걸어서 이동
신이마미야→난바: 난카이전철 고야선(6300계 6373호)
신이마미야역 출발, 난바역 도착 후 오사카난바역 이동
8일차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9월7일, 토요일입니다. 호텔에서 일찍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합니다.
[사진2351: 라이잔호텔 객실 중에 신이마미야역 쪽이 당첨되면 좋은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2352: 신이마미야역은 JR과 난카이전철이 있는데요, 사진 왼쪽 먼 쪽이 난카이전철 역입니다]
[사진2353: 라이잔호텔은 체크인을 할 때 방 열쇠 예치금으로 1천 엔을 받습니다. 체크아웃을 할 때 1천엔을 돌려받습니다]
[사진2354: 1층 열린공간은 식사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의 장이 됩니다]
[사진2355: 커피는 무료입니다 ^^; 아침식사로 빵과 함께 곁들인 메뉴는 200엔입니다]
[사진2356: 제 여행에 최적화 되어있는 라이잔호텔입니다. 그 중에서도 남관은 24시간 오픈이나 마찬가지라 남관을 선호합니다]
[사진2357: 긴테츠가 회사의 사활을 걸고 건축한 ‘아베노하루카스’입니다. 긴테츠 오사카아베노바시역, JR, 지하철 텐노지역과 가깝습니다]
이번에 이용할 패스는 신이마미야역 주변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역까지는 저렴하게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 역은? 난카이전철 신이마미야역입니다. 난카이전철 신이마미야역을 가려면 호텔에서 좀 멉니다. 가는 도중에 노면전차를 볼 수 있죠.
[사진2358: 오사카 시내의 노면전차 ‘한카이전기궤도’에서 운행하는 모501 형 중 502호입니다]
[사진2359: 현재 한카이전기궤도에는 초저상차량 ‘사카이트램’도 운행하고 있지만, 그래도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노면전차 노선 중 하나입니다]
[사진2360: 난카이전철 신이마미야역 입구입니다. JR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할 패스는 신이마미야역에서 사용할 수 없으므로 가지고 있던 스이카(Suica)로 통과~
[사진2361: 신이마미야역은 난카이본선과 고야선이 운행하고 있는데요, 난바 방면으로는 고야선에 한 개 역이 더 있죠]
[사진2362,2363: 고야선 가와치나가노(河内長野)행 각역정차 6300계입니다. 차량에 주름을 준 차량을 콜게이트 차량이라고 부르죠]
[사진2364: 난바행 각역정차도 콜게이트 차량, 6300계가 들어왔습니다]
[사진2365: 난카이본선을 타면 통과하는 이마미야에비스역입니다. 오사카 한복판의 ‘로컬역’이라고 부를 정도로 승객은 많지 않습니다]
[사진2366: 난바로 향하는 각역정차 선두입니다. 운전실 바로 뒤에는 ‘특별좌석’이 있죠 ^^]
[사진2367: 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터미널 형태로 한쪽 끝은 막혀있죠]
[사진2368: 난바역 도착 열차는 이미 가와치나가노행 각역정차로 바뀐 상태였습니다]
[사진2369: 이쪽 차량은 밋카이치쵸행 각역정차입니다. 가와치나가노 다음이 밋카이치쵸입니다]
[사진2370: 난카이난바역은 개찰 내부에도 상업시설이 있습니다. IC카드 정산 시 충전도 가능하죠]
[사진2371: 난카이난바역은 아직도 플랩식 안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리만 잘하면 전자식만큼 효율적으로 안내할 수 있죠]
[사진2372: 이쪽은 본선, 공항선 안내입니다. 간사이공항행 특급 라피트, 공항급행이 익숙하죠?]
[사진2373: 난카이난바역은 3층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시영지하철, 한신전철, 긴테츠 환승안내가 있는데요]
[사진2374: 난바역 중에는 JR난바역이 가장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난카이난바역을 기준으로 보면 계단을 내려온 후 긴테츠로 향할 때 중간에 오사카시영지하철 난바역이 있으며,
맨 끝에 긴테츠, 한신전철의 오사카난바역이 나옵니다.
[사진2375: 긴테츠, 한신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사카난바역입니다. 긴테츠가 관할하고 있죠.
2009년 한신난바선이 이곳까지 연장되면서 이름도 긴테츠난바 →오사카난바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 역부터 가지고 있는 패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긴테츠레일패스입니다.
[사진2376: 오사카난바역의 특급권 매표소입니다. 긴테츠는 시마카제, 어반라이너, 이세시마라이너 등
승차권 외에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탈 수 있는 ‘유료특급’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JR과 달리 긴테츠의 특급은 ‘전좌석지정석’입니다]
[사진2377: JR오사카칸죠선과의 연계운임 안내인데요, 긴테츠와 JR의 환승역인 츠루하시역 환승 기준의 운임입니다]
**위 노선도에서 과연 JR난바역을 370엔을 내고 츠루하시역에서 갈아타고 갈 사람이 있을까요? ^^
[사진2378: 오사카난바역 등 역무원이 상주하는 역은 유인개찰구가 따로 있습니다.
긴테츠레일패스 등 자동개찰기를 이용할 수 없는 기획승차권 승객은 역무원을 통해 들어갑니다]
[사진2379: 이세진구의 행사인 식년천궁(시키넨센구 발음)이 있는 날은 일반참배를 할 수 없음을 안내하고 있으며,
일반참배 금지는 외궁과 내궁이 각각 달랐습니다]
[사진2380: 긴테츠의 간판특급 어반라이너입니다. 오사카~나고야 사이에서는 신칸센과 경쟁력을 가지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긴테츠레일패스를 이용한 첫 번째 열차를 다음 편에 탑니다. JR Pass 이용할 때보다 더 많은 에피소드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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