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9월여행[電爭]

전쟁(電爭) 124편(2012/9/10, 마지막날) - 귀국 끝까지 ‘근성’으로! 난카이본선 각정(1): 완급결합의 체험

CASSIOPEIA_daum 2013. 2. 27. 19:28

전쟁(電爭) 124(2012/9/10, 마지막날) – 귀국 끝까지 근성으로! 난카이본선 각정(1): 완급결합의 체험

 

이 여행기는 127편으로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편까지 작성이 거의 완료되었으며, 사진 편집도 마쳤습니다.

 

긴테츠요시노선 각역정차를 마치고 급행으로 빠르게 워프해서 오사카아베노바시역에 도착했습니다.

오전에 날림으로 계획했던 오사카 남부, 나라현 남부의 철도노선 각역정차 목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죠.

 

*124편 이동 경로:

오사카아베노바시역 하차, 지하철 텐노지역 이동

텐노지 →도부츠엔마에: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10A

호텔에 맡긴 짐을 찾고~신이마미야역으로

신이마미야 →간사이공항: 난카이전철 본선 각역정차(난카이7100)

신이마미야 출발, 사카이역 도착  

 

이제야 10일간 여행에 끝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안심은 할 수 없죠.

공항역까지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어야 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사진3741: 제가 탔던 열차는 다시 요시노행 급행으로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합니다]

 

[사진3742: 특급권은 개찰구에서 필요없으므로 이렇게 따로 수거하는 함을 마련했습니다]

 

[사진3743,3744: 오사카아베노바시역 서쪽 개찰구입니다. 긴테츠의 협궤 터미널 역할을 합니다]

 

오사카아베노바시역에서 숙소가 있는 역으로 돌아갑니다. 긴테츠 역과 지하철, JR역은 이름이 다르지만,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사진3745: JR과 오사카지하철 역은 텐노지(天王寺)입니다. 노면전차인 한카이전차 우에마치선은 텐노지에키마에역(天王寺駅前駅)입니다]

 

[사진3746,3747: 오사카지하철은 미도스지선과 타니마치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도스지선을 이용합니다]

 

[사진3748: 미도스지선 10호차에 승차했습니다]

 

[사진3749: 도부츠엔마에역이 다음 역입니다. 10A계 지하철이 역을 출발]

 

이제 남은 일정은 공항행입니다.

 

[사진3750: 도부츠엔마에역 4번 출구가 호텔과 가깝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감사인사를 하고, 짐을 찾아서 다시 이동했습니다. 다음에 오사카 방문 때에도 여기를……

 

[사진3751: 호텔 왼쪽이 남관, 오른쪽이 북관입니다. 9층 건물로 되어 있죠]

 

지금 간사이스루패스가 유효한 상태이므로~난카이전철로 공항에 갑니다.

 

[사진3752: JR역과 인접한 한카이전철 한카이선 미나미카스미쵸역입니다. 한카이선 역 번호는 HN(HaNkai)입니다]

 

[사진3753: 고가화 된 JR신이마미야역이 보이고, 앞의 자판기는 유효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음료수를 50~60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3754: 건물 사이에 있는 JR, 난카이전철 신이마미야역 입구입니다]

 

저는 현재 무거운 짐이 있는 상태인데요, 이럴 때 역에 필요한 것은 무엇? 배리어프리(Barrier-free)입니다.

 

[사진3755: 2층까지 엘리베이터로 올라왔습니다. 개찰구를 통과 후]

 

[사진3756: 다시 엘리베이터로 3층 플랫폼으로 올라갑니다. 신이마미야역은 배리어프리가 잘 되어 있죠]

 

[사진3757: 평소같으면~사진의 공항급행 간사이공항행을 타겠지만, 이번은 타지 않습니다]

 

[사진3758: 그러면 특급 라피트를? 플랩식 행선을 카메라로 찍으면 이렇게 재미있는 사진도 나오죠]

 

[사진3759: 난카이본선 와카야마코까지 가는 유료특급+무료특급 병결열차 사잔(southern)’이 도착했습니다.

  특급 사잔에는 신형차량 12000계가 도입, 운행중이나, 10000계도 활발히 뛰고 있습니다]

 

[사진3760: 플랫폼에는 특급 사잔, 라피트를 위한 특급권 판매소가 따로 있습니다. 고야선 쪽에는 특급 고야, 린칸 특급권 판매소가 있죠]

 

[사진3761: 특급 사잔이 신이마미야역을 출발합니다. 뒤에는 일반좌석의 무료특급이 같이 붙어있습니다]

 

잠시 후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옵니다.

 

[사진3762: 각역정차, 간사이공항행입니다. 7000계와 형제라 할 수 있는 7100계입니다]

 

늦은시간의 귀국항공편 예약이 열차 선택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귀국하는 그날까지 근성모드로 전환했습니다.

 

[사진3763: 난카이본선과 공항선이 메인인 노선도입니다. 난바~간사이공항, 와카야마시, 와카야마코(和歌山港) 노선도를 표시]

 

난카이전철의 경우 JR과 달리 난바부터 간사이공항까지 각역정차를 운행합니다. 때문에 공항으로 가는 관광객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사이공항행 각역정차 소요시간은 86분 전후인데 반해 공항급행은 46분입니다.

무려 40분의 차이를 보이므로 일반적인 이동은 반드시! ‘급행을 이용하세요 ^^

 

나리타공항에서 열차를 운행하는 케이세이전철(京成電鉄)도 케이세이우에노~나리타공항 간 각역정차를 운행하나,

이른 아침시간에만 운행을 하기 때문에 난카이전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보여드리는 역 중에는 각역정차 아니면 볼 수 없는 역명판들입니다.

 

[사진3764: 키시노사토타마데 다음역인 코하마 역입니다. 24선으로 2선은 통과용도로 사용합니다]

 

[사진3765: 스미요시타이샤역에는 한카이전차 스미요시코엔역(住吉公園駅)이 있습니다.

이 역은 1912년 개업 때 스미요시코엔역이었다가 1979년에 현재 역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진3766: 스미노에역이 난카이본선 복복선 구간의 끝입니다. 1907년 개업했다가 1916년 폐지 후 1928년에 재개업 한 역입니다]

**난카이본선의 설명은? http://cafe.daum.net/jtrain/u4e/427

 

스미노에역을 출발하면 이제 오사카시에서 사카이시(堺市)로 들어갑니다.

 

[사진3767: 역 서쪽에 검차구가 있어서 야간에 주박(滞泊)’ 용도로 씁니다. 사진의 8000계도 주박했던 차량으로 보입니다]

 

[사진3768: 섬식 12선의 시치도 역입니다. 이 역도 각역정차 외에는 모두 통과합니다]

 

[사진3769: 난카이버스의 차고로 보이네요. 곧 도착할 역이 시의 중심역입니다]

 

[사진3770: 사카이역입니다. 난카이전철에서 완급결합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역 중 하나입니다]

 

제가 탄 열차는 각역정차입니다. 다음 편에 완급결합이 무엇인지를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