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電爭) 79편(2012/9/6, 6일차) - 항구도시에서 잠시 쉬었다가~본토행 당일 마지막열차로

전쟁(電爭) 79편(2012/9/6, 6일차) – 항구도시에서 잠시 쉬었다가~본토행 당일 마지막열차로

 

홋카이도에서 혼슈(본토)로 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 키타미→삿포로: 특급 오호츠크4호

2) 삿포로→하코다테: 특급 수퍼-호쿠토16호를 이용 하코다테까지 왔습니다.

이제 본토로 가기 위해 ‘잠시 쉽니다’. 오늘 본토의 목적지는 수도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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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편 이동 경로:

하코다테역 도착, 하차

하코다테→신아오모리: 특급 수퍼-하쿠쵸98호(789계 HE-105편성)

하코다테 출발, 키코나이 정차/출발 후 세이칸터널 진입

 

하코다테역에서 다음 열차까지 시간여유가 있었습니다. 특급 수퍼-호쿠토16호와 연계하는 하쿠쵸96호가 있었지만, 이 열차를 타진 않습니다.

 

 

[사진2401: 하코다테역 플랫폼에 있는 상징물입니다. 가운데 꽹과리 비슷한 모양을 칠 수 있습니다 ^^]

 

[사진2402: 하코다테역은 앞 여행기에 보여드렸던 엔가루역과 같이 스위치백 형태의 역입니다.

한쪽이 막힌 터미널 형태라 모든 열차는 하코다테역에 정차 후 진행방향을 바꿔서 출발합니다]

 

[사진2403: 하코다테역 끝에는 하코다테선의 ‘0km post’가 있습니다]

 

[사진2404: 8번 선에서 21:12에 우에노행 호화침대특급이 출발할 예정입니다.

하코다테를 출발 후 본토에서의 첫 정차는 센다이역입니다. (아오모리역에서는 기관차 교대만을 하며, 승객은 승/하차 불가능)]

 

[사진2405: 홋카이도 관광캠페인이 3개월간 진행했었는데요, 이후에도 관광객이 늘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5174

 

[사진2406: 2012년8월18일을 끝으로 플랫폼에서의 도시락 판매를 중단한다는 안내입니다.

역 도시락은 개찰 앞 판매점이나 차내를 이용할 수 있죠]

 

[사진2407: 하코다테까지의 신칸센은 2015년에 완성 예정입니다.

도호쿠신칸센 하야부사를 이용할 경우 도쿄~신아오모리를 3시간10분에 온 후 특급으로 하코다테로 올 수 있습니다]

**2013년 시각표 개정 이후는 320km/h 주행이 가능하여 도쿄~신아오모리 구간을 최단 2시간59분에 연결합니다

 

[사진2408: 1번선의 모리행 보통열차는 하코다테선에서 일명 ‘사와라마와리’ 노선입니다.

특급열차 등이 이용하는 본선이 아닌, 고마가타케를 따라 해안쪽으로 도는 경로로 운행합니다]

 

우리 연구회에는 이러한 정보도 다 들어있습니다. 보물은 찾는 사람에게만 보이죠.

http://cafe.daum.net/jtrain/rqZ/64

 

[사진2409: 하코다테역은 자동개찰기로 되어 있는데, 주요 역에서 타지 않은 승객은

대부분 유인개찰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쪽이 붐비는 때가 많습니다. 특히 청춘18 시즌에는 더하죠]

 

[사진2410: 매표소와 같은 위치에 있는 여행센터는 영업이 끝난 시간입니다]

 

[사진2411: 그 옆의 매표소는 영업을 계속하고 있었죠. 삿포로역에 비해서 규모는 작습니다]

 

[사진2412: 하코다테시 관광안내소는 겨울철에 일찍 문을 닫습니다]

 

[사진2413: 절전시책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하코다테역의 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조금 어두운 분위기……]

 

하코다테역 주변 편의점으로 가서 먹을거리를 구입했습니다.

 

[사진2414: 일본 버스에서 광고수단 중 차체 전부를 광고판화 하는 ‘랩핑버스’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2415: 하코다테역에서 3분 거리에 있는 편의점 SUNKUS입니다. 2리터 용량의 음료는 역 구내에서는 팔지 않습니다]

 

[사진2416: 하코다테역 앞 자전거 보관소가 난리났네요. 누군가가 자신의 자전거를 빼면서 도미노현상을 일으키고 그냥 갔습니다]

 

[사진2417: 왼쪽 안내가 키코나이, 에사시, 아오모리 방면 열차입니다. 혼슈 방면으로는 19시18분 열차를 타지 못하면

(침대특급을 타지 않는한) 내일 출발하는 열차를 탈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열차가 끊어집니다]

 

[사진2418: 그 열차의 주인공은 신아오모리행 특급 수퍼-하쿠쵸98호입니다. 789계로 운행]

 

**우리 연구회에서는 너무나 친숙한 차량이라~설명은 필요없겠죠?

 

[사진2419: 1호차는 그린샤와 지정석이 반씩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2420: 이 사진으로 그린샤+지정석 구성을 알 수 있을 겁니다. 1량의 절반씩 보통차+그린샤로 나누었습니다]

 

[사진2421: 그린샤 서비스는 다른 열차와 같습니다. 웰컴드링크서비스는 우롱차, 녹차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2422: 특급 수퍼-하쿠쵸로 운행하는 789계 그린샤에는 2열 및 1열좌석에 모두 콘센트가 있어서 ‘전쟁(電爭)’을 쉽게 치룰 수 있습니다]

 

[사진2423: 하코다테역 구내 KIOSK에서 구입한 홋카이도의 별미 치즈케이크입니다]

 

[사진2424: 이런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로 죄송합니다. ^^]

 

[사진2425: 하코다테 SUNKUS에서 구입한 2리터 무기차입니다. 여행 때 음료수 비용을 아끼는 방법은 이렇게 2리터 음료수 구입이 ‘갑’입니다]

 

[사진2426: 현재 키코나이역에 정차 중입니다. GPS가 약간 헤매는 모습이 ^^]

 

키코나이역을 출발한 수퍼-하쿠쵸는 해저터널인 세이칸터널을 지납니다.

 

[사진2427: 485계 하쿠쵸에는 안내를 하지 않는데요, 789계 수퍼-하쿠쵸에서는 세이칸터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합니다]

 

[사진2428: 세이칸터널 진입 전부터 열차는 이미 134km/h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세이칸터널 내에서 최고속도는 140km/h입니다]

 

[사진2429: 시리우치역 근처에 있는 제1모리코시터널을 지난다는 안내입니다]

 

[사진2430: 이제부터 세이칸터널에 진입합니다. 이후 세이칸터널에 대한 설명이 자동안내방송으로 나옵니다.

내용중에는 홋카이도신칸센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죠]

 

다음 편에 세이칸터널을 지나면 혼슈(본토)에 들어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