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마지막 모습] 치치부철도 1007호(옛 국철101계) 은퇴기념 마지막운행 실시

[철도의 마지막 모습] 치치부철도 1007호(옛 국철101계) 은퇴기념 마지막운행 실시

 

우리 연구회는 차량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차량 관련 내용을 위주로 연구회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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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은퇴하는 치치부철도는 보유하고 있는 옛 국철101계의 은퇴 시작이라 의미가 더 큽니다.

 

사이타마현(埼玉県) 치치부철도(秩父鉄道)는 12월8일에 1007호 은퇴를 기념하여 임시열차로 마지막운행과 1000계 차량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임시열차는 구마가야~미츠미네구치(熊谷~三峰口) 사이를 1왕복하며, 보통승차권으로 탈 수 있다.

하행열차는 구마가야(11:23)→미츠미네두치(12:43), 상행은 미츠미네구치(13:38) →구마가야(15:00)다.

이 열차는 급행 정차역에만 정차하며 열차 안에서 승차기념증을 1인1장씩 배포한다.

 

1000계 전동차의 전시는 미츠미네구치역 구내에서 실시한다.

13시부터 13시30분까지로 특별제작 헤드마크를 붙인 1000계 전동차 4편성이 역 구내에 모일 예정이다.

구내 일부를 특설촬영공간으로 개방하나, 하행 임시열차 차내에서 배포한 승차기념증을 가진 사람을 우선으로 한다.

 

치치부철도의 1000계 전동차는 1985~1989년에 옛 국철, JR동일본으로부터 101계 전동차를 구입하여 사용을 시작했다.

1993년6월부터 하늘색, 빨간색, 파란색상으로 차례로 바꿨다.

이번 은퇴하는 1007호는 2009년 ‘치치부철도 창립110주년’ 기념이벤트에서 노란색과 녹색의 띠를 넣은 도입당시 색상으로 변경하여 인기를 얻었다.

 

출처: 11월30일, MyNavi

 

사진이 2008년 이벤트때 국철 원래색상으로 복원했을 때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