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電爭) 40편(2012/9/3, 3일차) – 미리 준비하는 4일차: 먹거리는 300km 떨어진 곳에서 ^^
신오사카역에서 도쿄행 히카리478호를 승차, 이동 중입니다. N700계가 많이 도입이 되었지만,
아직 도카이도신칸센에서 히카리, 고다마의 주요 차량은 700계입니다.
*40편 이동 경로:
신오사카→도쿄: 도카이도신칸센 히카리478호 (700계, JR서일본 B13편성)
시나가와역 하차
시나가와→도쿄: 케이힌토호쿠선(E233-1000, 우라와차량센터 136편성)
오사카 지역 재래선은 대혼란 상태였지만, 모든 신칸센은 정상운행이었습니다. 여행에 있어 너무나 다행이었죠.
[사진1181: 신칸센 내에서 열차정보를 보니 JR서일본은 ‘대~~~~~박’이네요.
2012년9월3일의 기록은 연구회 뉴스에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6e/3829]
[사진1182: 시간을 보면 지금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대충 알 수 있죠. 19시49분에는 신후지역 부근에 있었습니다]
히카리478호는 미시마역 정차 후 신오사카, 시나가와역에 정차했습니다.
[사진1183: 저는 시나가와역에 내렸습니다. 다음 열차는 도쿄역에서 타야 하지만, 시간 여유를 많이 잡은 상태라 저녁식사를 여기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1184: 도카이도신칸센 수도권 역은 도쿄, 시나가와, 신요코하마 정도인데요, 도쿄역만 가동식홈도어가 없습니다]
[사진1185: 고다마687호, 나고야행은 N700계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고다마가 나고야로 가는 마지막 고다마입니다]
[사진1186: 시나가와역 신칸센은 JR도카이가, 재래선은 JR동일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칸센에서 바로 나가는 출구와 재래선 환승출구가 따로 있습니다]
[사진1187: 북쪽출구는 신칸센에서 재래선 거칠 필요 없이 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오른쪽 열차안내를 보면 아직도 신오사카 가는 노조미가 있습니다]
[사진1188: 지금은 화려하게 재개장한 Tokyo Station City입니다]
[사진1189: 시나가와역 안에서도 one-stop으로 쇼핑 및 음식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1190: 주말에 원거리 연인들이 애용하는 일명 ‘신데렐라익스프레스’는 노조미267호입니다.
신데렐라익스프레스의 이야기는 여길 보세요. http://cafe.daum.net/jtrain/3G6y/1375]
[사진1191,1192: 시나가와역 주변에는 밤시간에 직장인의 애환을 푸는 장소로 항상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저도 여기에서 볶음국수(야끼소바)를 먹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국수는 각별하죠.
제목을 보면 ‘미리 준비하는 4일차’라고 되어 있죠?
[사진1193: 시나가와역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미리 구입했습니다. 여기에서는 Suica를 사용할 수 있어서
미리 충전되어 있던 전자화폐를 이용해서 편의점보다 저렴하게 음료수 등을 구입했습니다]
도쿄역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열차는 도쿄역에서 타야하니까요.
[사진1194: 시나가와역에는 ‘JR타는 곳’이라고 안내를 해야 합니다. 직접적인 경쟁도 하고 있는 노선이 있는 ‘케이큐’가 있으니까요]
[사진1195: 이 광고가 참 묘합니다. 커피브랜드와 휴대폰회사의 광고가 따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시너지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토리(SUNTORY)가 만드는 커피 BOSS와 소프트뱅크모바일의 모델로 ‘토미리존스’가 활약하고 있죠.
회사는 다르지만, 하나의 모델로 ‘따로 또 같이’ 형식의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사진1196: JR동일본의 구내시설 ‘에큐트시나가와’ 개설기념으로 설치한 우체통입니다. 모형이 아니고, 실제 우체통 역할 합니다]
[사진1197: 3번 선에서 오미야행 케이힌토호쿠선을 이용합니다. 정보를 얻는 목적이라
야마노테선, 케이힌토호쿠선 어떤 노선을 이용해도 차내 LCD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진1198: 케이힌토호쿠선 차량은 이미 E233계1000번대로 교체를 완료했으며, 야마노테선, 츄오선의 LCD보다 큰 와이드형입니다]
[사진1199: 죠반선에서는 이상한 소리로 인해 츠치우라~우에노 구간에서 지연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사진1200: 반복되는 형태지만, 왼쪽과 같이 가끔 머리를 써야 하는 퀴즈도 나옵니다. 틀린 숫자를 찾는 문제였네요. 3x9=27이죠]
[사진1201: 수도권의 내일(9월4일) 날씨를 안내합니다. 3시간마다 날씨를 알려주는데요, 이러한 것이 ‘Big Data’가 기반이 됩니다]
[사진1202: GALA는 스키로 유명한 가라유자와 지역이지만, 겨울철만 장사를 하진 않습니다.
트레킹이나 온천 등 다양한 시설로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라유자와 지역의 대부분은 JR동일본이 직접 사업을 하기 때문에 더더욱 차량의 광고판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사진1203: 도쿄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은 칸다역에 정차함을 측면 행선LED에서 안내.
우리나라의 경우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노선에서는 측면 행선안내가 무의미해지고 있죠]
[사진1204: 오른쪽 도카이도신칸센은 나고야까지가 가장 멀리 갑니다.
22시 정각에 출발하는 히카리537호가 나고야행 마지막 열차입니다. (N700계로 운행)
그 이후는 시즈오카행, 미시마행이 있으며, 고다마809호(N700계)를 끝으로 도쿄 출발 도카이도신칸센은 운행이 없습니다]
[사진1205: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도카이도, 도호쿠, 죠에쓰, 나가노신칸센의 좌석상황입니다.
아키타신칸센의 막차는 도쿄에서 20:04에 출발하는 코마치41호입니다. 모리오카까지 하야테41호와 병결]
**오른쪽 위에 있는 Max토키353호가 니이가타행 막차인데요, 종점까지 지정석은 만석이네요.
저는 오늘의 마지막 열차를 이용합니다. 신칸센으로 마무리를 하죠.
[사진1206: JR동일본이 운영하는 도호쿠, 죠에쓰, 나가노, 야마가타, 아키타신칸센 개찰구입니다]
[사진1207: 이 시간에 가장 멀리 가는 도호쿠신칸센은 센다이까지 갑니다. 하나는 특별하죠]
[사진1208: 위쪽이 도호쿠신칸센, 아래쪽이 죠에쓰, 나가노신칸센입니다]
[사진1209: 저는 22번 홈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탑니다. 이 열차는 우에노에서 탈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도쿄역을 이용해야 합니다]
[사진1210: 21시36분에 센다이까지만 가는 하야부사5호입니다. 정차역, 심플하죠? 센다이를 빼면 우에노는 통과해버리고, 오미야역만 정차]
다음 편에 3일차를 마무리하는 신칸센을 타고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