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電爭) 13편(2012/9/2, 2일차) – 아담한 단칸방으로 본격 히에이잔 이동
에이잔전철 쿠라마선은 데마치야나기→쿠라마 이동 후 본선 종점으로 가기 위해 분기역으로 갑니다.
계절만 잘 맞춰서 가면 단풍절경을 차내에서 만끽할 수 있는 노선 중 하나입니다.
*13편 이동 경로:
쿠라마→다카라가이케: 에이잔전철 쿠라마선(에이잔 800계[고모레비호])
다카라가이케→야세히에이잔구치: 에이잔전철 본선(에이잔 700계)
[사진371: 환경 관련한 테마를 가진 800계 ‘고모레비호’입니다. 차내에 자연, 환경을 주제로 한 갤러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372: 800계는 롱시트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예전 전철좌석이 생각나게 하죠]
12편에서 차량 헤드마크에 ‘교토검정’이라고 붙어 있던 것을 보셨을 겁니다.
[사진373: 차내에 이렇게 교토와 관련한 퀴즈들이 붙어 있습니다. 교토 관련하여 자신있는 분들은 한번 풀어보세요~]
열차는 정시에 데마치야나기를 향해 출발합니다.
[사진374: 에이잔전철의 관광용도 열차인 900형 ‘키라라’입니다.
차량 위쪽까지 차창이 있어서 주변을 조망하기에 좋은 시설을 했으며, 1998년에 철도우협회 로렐상을 받았습니다]
[사진375: 에이잔전철에서 가장 역 이름이 길면서~가장 최근에 만든 ‘교토세이카다에마에’역입니다. 1989년 개업]
[사진376: 다카라가이케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본선으로 갈아탑니다]
[사진377: 2,3번은 에이잔본선을, 1번선이 쿠라마선으로 갑니다]
[사진378: 다카라가이케역 기준으로 쿠라마까지는 370엔, 데마치야나기까지는 260엔입니다]
[사진379: 다카라가이케역의 역사를 말해주는 옛 역명판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1925년 개업 때에는 야마하타역(山端駅)이었으며, 1954년에 현재 역 이름이 되었습니다]
잠시 후 본선 종점으로 가는 열차가 들어옵니다.
[사진380,381: 야세히에이잔구치행 ‘단칸방’ 700계입니다. 측면에 ‘간사이스루패스’ 사용 가능마크가 붙어 있죠]
[사진382: 출입문 2개 사이로 롱~~~~~~~~시트로 되어 있는 700계입니다]
[사진383: 종점 전 역인 미야케하치만역. 에이잔본선은 전구간 복선입니다]
[사진384: 브레이크를 걸고 하차 승객을 확인하는 운전사입니다]
[사진385,386: 3면2선의 역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에이잔본선의 종점인 야세히에이잔구치역입니다]
[사진387: 한쪽이 막힌 터미널 구조의 역입니다]
[사진388: 자동개찰기와 유인개찰구가 같이 있습니다. 간사이스루패스는 자동개찰기를 통과하면 됩니다]
[사진389: 야세히에이잔구치역은 히에이잔(比叡山)으로 가는 서쪽 입구역할을 합니다.
여기서부터 케이블카, 로프웨이를 타면 히에이잔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사진390: 야세히에이잔구치역의 모습. 역 앞부터 가게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히에이잔의 교통기관을 이용하는데요, 간사이스루패스로 이용할 수 없는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사진391,392: 히에이잔의 교통수단 중 하나인 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합니다]
[사진393: 케이블카 타는 곳은 걸어서 약 5분 정도 걸리는 오르막을 따라 이동합니다]
[사진394: 에이잔케이블의 출발은 ‘야세역’입니다. 상/하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에 출발시간이 일정합니다]
[사진395,396: 여기가 케이블야세 역입니다. 여기서부터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를 연속으로 이용할 수 있죠]
[사진397: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를 편도로 이용하는 세트권은 840엔입니다.
에이잔케이블, 로프웨이는 간사이스루패스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사진398,399: 연구회에서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것 같네요. 에이잔케이블입니다]
[사진400: 에이잔케이블의 시작입니다. 에이잔케이블은 일본에서 기록을 가지고 있죠]
그 기록은 다음 편에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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