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역 딜레마] JR서일본: 플랫폼 지붕 일부를 투명하게 하기로 (2012년3월 완성 예정)

[오사카역 딜레마] JR서일본: 플랫폼 지붕 일부를 투명하게 하기로 (2012년3월 완성 예정)

 

사내에서 나왔던 아이디어를 최종으로 채택했습니다. (지붕을 투명하게)

http://cafe.daum.net/jtrain/3G6e/3270

실질적인 오사카역 플랫폼의 오픈은 2012년3월이 된 셈이죠.

 

7월1일, JR서일본은 오사카역(大阪駅) 플랫폼 지붕의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플랫폼 지붕은 역 구내를 덮은 큰 지붕의 신설과 함께 철거할 예정이었으나, 옆에서 불어오는

비가 그대로 플랫폼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옛 지붕을 철거하고, 비가 떨어질 확률이 높은 약 40% 부분을 유리재질 지붕으로 커버하기로 했다.

 

JR서일본에 따르면, 유리재질로 투명한 지붕으로 만들어 조망을 확보하고,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8월 말에 착공, 2012년3월 말에 완성할 예정이다.

 

당초 JR서일본은 가장 높은 부분인 55미터의 큰 지붕 아래에는 지붕을 만들지 않고 승, 하차객에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었다.

그러나, 바람과 함께 비가 들어오는 부분이 있음을 알았으며 플랫폼 천정은 그대로 남겨왔다.

개선공사에서는 현재의 지붕을 지탱하는 철골 일부를 활용하여 그 위에 유리재질 천정을 설치한다.

 

[그림1: 2012년3월에 완성할 오사카역 플랫폼 모습입니다. 플랫폼 지붕을 유리재질로 변경]

 

 

[그림2: 기존 철골을 활용하여 유리재질 지붕을 새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