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자원의 재활용] 아키타현 코사카철도: 레일바이크 시승회 개최

[철도자원의 재활용] 아키타현 코사카철도: 레일바이크 시승회 개최

 

폐선을 활용한 레일바이크 관광자원은 우리나라가 더 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광자원 활용은 일본이 우리나라에 와서 배워야 할 겁니다.

**코사카철도는 ‘코사카제련코사카선(小坂製錬小坂線)’으로 1994년까지는 여객영업도 했으나,

2009년에 폐지되었습니다.

 

옛 코사카철도(小坂鉄道)에서 자전거같이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레일바이크를 활용하여 지역 관광자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아키타현 오오다테시(秋田県 大館市) 시민들이 새로운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명승지로 알려진 시내 나가키계곡(長木渓谷) 주변 선로에서 레일바이크 시승회가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레일바이크의 매력을 만끽하면서 가능성을 찾았다.

 

코사카철도는 코사카마치(小坂町)와 오오다테시를 잇는 22.3km의 철도노선이다.

코사카마치에 있는 코사카제련 자재를 운반하며 한때 여객이용도 했으나, 2009년에 폐지되었다.

현재 관광자원으로써 코사카마치와 시가 남은 선로의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

 

나가키계곡 주변에서 열린 시승회는 지역활성을 생각하는 지역단체 ‘OPEN’이 5월 말 열었다.

계곡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지역에서 대학교직원과 학생들이 참가, 레일바이크를 타고 지역의 매력을 만끽했다.

 

출처: 6월8일,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