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금연] JR동일본: 6월부터 역 플랫폼 전면금연 지역 확대
JR동일본은 역 플랫폼 전면금연을 6월1일부터 확대한다.
이에 따라 군마현(群馬県) 내에서는 재래선, 신칸센 모든 JR역 플랫폼에서 재떨이가 사라진다.
새로운 금연 지역은 군마, 이바라키(茨城), 토치기현(栃木県) 등 16노선 159개 역이다.
군마에서는 죠에쓰선(上越線) 다카사키~도아이(高崎~土合), 료모선(両毛線) 신마에바시~키류(新前橋~桐生),
아가츠마선(吾妻線) 시부카와~오오마에(渋川~大前), 신에츠선(信越線) 다카사키~요코카와(横川),
다카사키선 다카사키~신마치(新町), 하치코선(八高線) 쿠라가노~군마후지오카(倉賀野~群馬藤岡)에
추가로 죠에쓰신칸센 죠모코겐(上越新幹線 上毛高原), 나가노신칸센 안나카하루나(長野新幹線 安中榛名)도
전면금연 역이 된다. 다카사키역 신칸센 플랫폼에 있는 흡연장소는 남긴다.
수도권 대형사철은 2003년 건강증진법 시행을 계기로 역 구내의 전면금연을 실시했다.
JR동일본은 2009년4월, 야마노테선(山手線)부터 금연을 시작, 2010년에는 도쿄역부터
반경 70km까지의 역을 금연화 했으며 이번에 반경 150km까지로 확대했다.
JR다카사키역은 재래선 5개와 신칸센이 운행하며 현 내 최다인 하루 27,000명이 승차한다.
플랫폼 끝에는 흡연장소가 있어서 애연가가 끊이질 않는다.
다카사키지사는 금연소에 “6월1일부터 이 역은 전면금연입니다”라고 쓴 종이를 붙였다.
흡연자 남성회사원(46)은 “시대의 흐름이므로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반면, 간접흡연을 싫어하는 비흡연자는 환영하고 있다.
현 내에서는 많은 역 플랫폼에 밀폐되지 않은 흡연장소가 있어서 현은 JR동일본에 금연화를 요구해 왔다.
곧바로 금연화가 불가능했던 이유로 JR동일본 간부는 “관광노선이 많은 곳은 흡연승객도 배려하지 않으면
안되었다”라고 말했다.
현 내 사철 4개사는 토부철도(東武鉄道), 죠모전철(上毛電鉄), 죠신전철(上信電鉄)이 이미 역 플랫폼을 전면금연화 했다.
와타라세계곡철도(わたらせ渓谷鉄道)도 주요 역은 2011년3월에 금연화 했다.
출처: 5월25일, 아사히신문
JR다카사키역에 있는 흡연장소입니다. 이곳도 6월1일에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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