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이벤트] 야마구치현 히타치제작소 카사도사업소: 5년 만에 일반공개행사

[철도이벤트] 야마구치현 히타치제작소 카사도사업소: 5년 만에 일반공개행사

 

신칸센차량 제작 등으로 알려진 야마구치현 쿠다마츠시(山口県 下松市)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

카사도(笠戸)사업소가 5월21일, 90년을 기념하여 일반에 공개행사를 가졌다.

열차와 아이들의 줄다리기 이벤트 등이 열렸으며 가족동반 등 약 1만명이 모였다.

 

일반공개는 5년 만이다. ‘열차와 줄다리기’ 코너에서는 레일 위에 도쿄메트로 1량(무게 27톤)을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 20명이 잡아당기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과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등 제작 중인 차량을 견학할 수 있는

‘공장견학 투어’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완성한 한큐전철(阪急電鉄)을 해상으로 보내는 작업도 공개했다.

 

카사도사업소는 전신인 차량공장을 매수하는 형태로 1921년, 히타치제작소 카사도공장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신칸센, 재래선 합쳐 연간 약 400~500량을 생산하고 있다.

 

출처: 5월21일,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