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복구] JR이이야마선: 5월 말까지 주요 공사 완료 예정: 운행재개는 아직……
도호쿠간토대지진은 도호쿠지방 뿐만 아니라 나가노, 니이가타현 지역에도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특히 나가노와 니이가타를 잇는 이이야마선은 지금도 불통상태이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눈이 녹고 있어서 산사태 우려 등으로 복구 후 운행계획 예측이 쉽질 않습니다.
나가노현(長野県) 북부에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JR이이야마선(飯山線) 구간의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JR은 토사붕괴로 선로가 공중에 떠버린 요코쿠라~모리미야노하라(横倉~森宮野原) 구간을
중점으로 5월 중 주요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단, 눈이 녹음에 따라 산사태 우려가 있어서 운행재개 예정은 아직 없다.
JR동일본에 따르면, 현 북부 지진으로 이이야마선은 니이가타현(新潟県) 구간을 포함 89개소에서
궤도와 신호 등이 피해를 입고 고장이 났다.
요코쿠라~모리미야노하라 구간에서는 선로 아래 토사유출로 3개 지역에서 총 180미터 선로가 공중에 매달려 있다.
현재 토가리노자와온센~토카마치(戸狩野沢温泉~十日町) 구간이 불통, 대체버스로 운행하고 있다.
복구공사는 중장비를 운반하는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제설을 한 후 3월 말에 본격화 했다.
붕괴한 토사를 제거하고 새롭게 흙을 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플랫폼이 부서진 모리미야노하라역 보수도 서두르고 있다.
JR동일본에 따르면, 요코쿠라~모리미야노하라 구간 복구공사 진척률은 4월5일 현재 10%.
요코쿠라~모리미야노하라 사이에서 나카죠가와(中条川)를 횡단하는 장소에서는 눈이 녹음에 따라
산사태 위험 가능성이 있다.
JR동일본 나가노지사는 “공사를 진행해도 산사태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운행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출처: 4월7일, 시나노마이니치신문
[사진1: 복구공사를 진행 중인 요코쿠라~모리미야노하라 구간]
[사진2: 플랫폼이 부서진 모리미야노하라역 복구공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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