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연결] JR동일본: 후쿠시마~센다이 구간에 신칸센을 잇는 ‘릴레이호’ 임시운행

이번에 임시편으로 운행하는 ‘신칸센릴레이호’는 역사가 있습니다.

1982년6월 당시에 도호쿠신칸센이 개업을 했을 때에는 오미야~모리오카 구간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도쿄에서 오미야역까지 연결을 했던 열차가 ‘신칸센릴레이호’였습니다.

**당시 우에노~오미야 구간은 무정차했습니다.

 

[사진이 당시 신칸센릴레이호로 사용했던 185계입니다]

 

4월10일, JR동일본은 도호쿠간토대지진으로 운행을 중단하고 있는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나스시오바라~후쿠시마(那須塩原~福島) 구간 운행을 4월12일에 재개함에 따라 이 날부터

재래선 도호쿠선 후쿠시마~센다이(仙台) 구간도 운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구간에는 ‘신칸센릴레이호(新幹線リレー号)’를 임시운행 하여 신칸센과 연계하여 열차로

센다이 이동이 가능해지며 피해지 복구지원을 위한 사람들의 이용 편리성을 높인다.

 

JR동일본에 따르면, 도호쿠신칸센 도쿄방면에서 후쿠시마에 도착하는 ‘츠바사(つばさ)’와 ‘야마비코(やまびこ)’는

하루 총 22왕복 운행한다.

도호쿠선 후쿠시마~센다이 구간에는 도중 시라이시역만 정차하는 ‘릴레이호’와 임시쾌속을 총 11왕복 운행한다.

신칸센와 연계하여 도쿄~센다이 구간을 최단 3시간5분에 잇는다. (지진 전 도쿄~센다이 구간은 최속 1시간35분)

 

이 외에 12일부터 도호쿠신칸센과 야마가타신칸센(山形新幹線, 후쿠시마~신죠[新庄])와의 직통운행을 시작한다.

 

출처: 4월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