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편(마지막 편) – From ‘KIX’ to ‘ICN’ 그리고 종료……
간사이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모두 마치고 Wing Shuttle로 이동, 출발 게이트에 왔습니다.
편안하게 자리에 쉬었다가 비행기에 타고 귀국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226편 여행 경로:
간사이공항→인천공항: JL965 (일본항공)
마지막편을 쓴다고 생각하니까 키보드에 더 힘이 들어가네요 ^^
[사진5551: 항공사들도 이제는 ‘여객’으로만 먹고 살 순 없습니다. 화물의 비중도 많죠]
[사진5552,5553: 에바항공과 일본항공이 출발을 위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사진5554: 아시아나는 ‘막 뜨고 있습니다’ ^^]
이 모습들을 일곱 번째 마지막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사진5600: 간사이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의 모습들입니다]
[사진5555: 공항에서는 이러한 특수장치를 갖춘 차량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사진5556: 승객의 짐을 기내에 넣기 위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안내방송이 나오고, 기내에 탑승하는 절차를 진행합니다.
[사진5557,5558: 이번 항공편은 일본항공(JAL)이 운항하며, 대한항공(KAL)은 공동운항을 하는 형태입니다]
[사진5559: JL965는 보잉사 767-200이 당첨]
[사진5560: 당시 좌석은 곳곳에 남아 있었습니다. 4월이라 ‘비수기’에 해당하죠]
[사진5561,5562: 최근에는 개인 좌석에도 AV(Audio & Video)시설이 늘고 있는데요, 아무것도 없어도 2시간 이내니 ^^]
[사진5563: 2 x 3 x 2 배열이라 다른 비행기에 비해 좌석밀도는 적은 편이죠]
[사진5564: 이륙 전 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 이륙 전에는 ‘자리로 돌아가세요’ 라는 램프가 켜져 있죠]
[사진5565: 거의 맨 뒤쪽 좌석이었습니다. 귀국 때에는 굳이 뛰질 않죠. 짐이 하도 늦게 나오니……]
[사진5566,5567: 이 사진이 일본에서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륙 전에 공항에서 출발을 도와준 스태프들이 인사]
JL965는 힘차게 이륙, 안정권에 접어들었습니다.
한일노선 등 비교적 거리가 짧은 항로에서 가장 바쁜 사람들은? 승무원이죠.
기내식 주고, 면세품 돌고…….어느새 귀국준비를 해야 합니다.
[사진5568: 석양의 하늘을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사진5569: 기내식을 주는 승무원들입니다. 바쁘다 바뻐 ^^]
[사진5570,5571: 철도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 ‘에키벤(駅弁)’이라면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은 ‘소라벤(空弁)’이 있습니다. 이색 닭고기밥에 맥주 한잔]
[사진5572: 녹차에 콜라 추가~ 이 정도면 한끼 식사로 충분했죠]
[사진5573: 이륙한 지 50분 정도 되었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고도는 1700미터 수준]
식사를 한 후 잠에 들었습니다. 착륙할 때까지도 못 느꼈을 정도로 ‘얌전하게’ 착륙했죠.
드디어 대한민국에 들어 왔습니다.
[사진5574: 외항사로 입국했을 때에는 출국 때와 마찬가지로 셔틀트레인을 이용해서 입국심사장으로 이동합니다]
[사진5575,5576: 셔틀트레인은 배차간격이 간사이공항, 나리타공항의 셔틀에 비해 긴 편입니다, 5분 간격으로 운행]
[사진5577: 동영상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 많아서’ 사진만 올립니다.
무인운행으로 탑승동 간을 지하로 잇는 셔틑트레인입니다]
[사진5578: 다음에 입국할 때에는 자동출입국을 이용해 볼 예정입니다]
[사진5579: 입국 수하물은 ‘예상대로’ 늦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1층에서 한참을 기다린 후 나왔습니다]
[사진5580: 제가 탔던 JL965편은 ‘7분 조착’을 했네요 ^^]
[마지막 사진: 집에 돌아왔습니다. 자료 등을 잔뜩 담은 가방이 이번 여행에도 큰 역할을 했죠]
이렇게 해서 5일간 여행을 마쳤습니다.
여행일정은 딱 5일이었지만, ‘글 쓰는 재주가 부족’해서 2년을 썼네요 ;;
2005년에 첫 번째 여행기를 올린 이후 2011년3월을 끝으로 연구회에 일곱 번째 여행기까지
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운영진 여러분, 그리고 보잘것없는 여행기 내용을 끝까지 읽어주신
많은 회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연구회에서의 여행기는 종료하지만, 공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여행 내용에 대해서는
티스토리를 통해서 보여 드릴 예정입니다.
226편 동안 여행기 작성이 행복했던 1인……CASSIOPEIA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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