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편(4/15, 5일차) – 미리 점심식사 후 KAP의 파워를 다시 한 번~
일본 속의 ‘백제’가 살아있는 백제(쿠다라)화물역을 본 후 이제 귀국모드로 들어갑니다.
KAP: JR West Kansai Area Pass를 의미합니다.
*224편 여행 경로:
토부시죠마에→텐노지: 야마토지선(간사이선) 각역정차 (201계)
텐노지→신이마미야: 오사카칸죠선
신이마미야→텐노지: 야마토지쾌속 (221계)
텐노지→간사이공항: 특급 하루카35호 (281계)
[사진5461: 토부시죠마에역에 도착한 JR난바행 201계입니다.
간사이선, 오사카칸죠선, 오사카히가시선을 이용하면 국철시대 차량을 ‘징하게’ 탈 수 있습니다]
[사진5462: 도착한 역은 텐노지입니다. 바로 호텔로 안가고 여기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사진5463: 롤케익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향도 좋고~]
[사진5464: 개찰기에 이상이 있어서 고치고 있습니다. IC카드 쪽이 아닌 일반승차권 쪽은
기계 방식이라 고장발생 비율이 IC카드 쪽보다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회사마다 투자비용에도 불구하고 IC카드를 확대하려는 이유가 있습니다.
텐노지역도 타는 곳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구내 환승에 시간이 걸리는 곳도 있으니
시간에 따른 승차위치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사진5465: 텐노지역 9번 홈은 하차만 가능합니다. 승차는 불가능하죠.
이런 식으로 하차, 승차 전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사진5466: 텐노지역은 JR야마토지선 등의 터미널 역할에다 특급열차 정차역으로 오사카 시내에서 규모가 큰 역입니다]
[사진5467: 텐노지역 매표소(미도리노마도구치)는 항상 사람들로 붐빕니다]
[사진5468: 매표소 등에서는 ‘한줄서기’가 정착되어 있는 일본입니다]
[사진5469: 텐노지(절)를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
[사진5470,5471: JR텐노지역은 예전 하카타역의 ‘학교건물’을 생각나게 합니다 ^^]
[사진5472: 티켓 환불 및 정산소가 따로 있습니다.
승차권, 회수권 등은 조건에 맞으면 210엔의 수수료를 공제 후 환불해줍니다.
[사진5473: 텐노지역 6번 홈도 승차할 수 없는 하차 전용 플랫폼입니다]
[사진5474: 제목에 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 텐노지역 구내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사진5475: 식권을 구입해서 카운터에 내면 됩니다]
[사진5476: 남아 있던 10엔, 50엔을 우루루~ 넣어서 구입한 튀김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식권에는 우동, 국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주문할 때 ‘우동’, ‘소바’라고 말하면 됩니다]
[사진5477: 개인적으로 간사이 스타일의 우동을 선호합니다. 국물까지 남김없이 ^^]
이제 호텔로 가서 짐을 찾은 후 공항 가는 과정이 남았습니다.
[사진5478: 우리나라에도 팬이 있는 ‘양꾸미’ 나카마유키에의 광고효과는 평가가 좋은 편입니다]
신이마미야역까지는 바로 다음 역이므로 자주 오는 오사카칸죠선을 선택
[사진5479: 오사카칸죠선을 타고 도착한 신이마미야 역입니다]
[사진5480,5481: 신이마미야역에 있는 호텔로 이동합니다. 자전거로 순찰을 돌고 있는 경찰 아자씨들 ^^]
[사진5482,5483: 라이잔호텔에 다시 왔습니다. 지금은 리뉴얼이 끝나서 깔끔해졌을 겁니다]
**프론트에 짐을 맡아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다시 역으로 향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다음에 오사카를 갈 때에도 제 호텔은 ‘라이잔’입니다. ^^
[사진5484: 지금은 쉬고 있는 ‘페스티벌게이트’의 놀이기구]
[사진5485: 잠시 후 야마토지쾌속이 도착합니다.
텐노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등급에 상관 없이 먼저 출발하는 열차가 먼저 도착합니다]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오릅니다. 신이마미야역 동쪽출구 쪽은 Barrier-free가 없습니다.
Barrier-free는 몸이 불편한 사람만 편하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는 승객도 해당됩니다.
[사진5486: 우리나라 배우 전지현씨가 출연한 ‘라스트블러드’입니다. 그 이상은 얘기해봐야……]
[사진5487: 나라 방면 카모까지 가는 야마토지쾌속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 열차를 타고 이동]
[사진5488: 다음 역(텐노지)에 내릴 예정인데다가 짐이 있어서 앉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진5489: 영어로는 Nara. Kamo 라고 간단하게 설명]
제가 텐노지역으로 온 이유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열차를 타기 위해서인데요, KAP의 파워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열차를 탑니다.
**난카이전철을 탔다면 이럴 필요는 없었겠죠. 특급 라피트가 신이마미야에도 정차하니까요.
[사진5490: 제가 탈 열차는 15번 홈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아시겠죠?]
[사진5491,5492: 특급열차에 따라 정차위치와 호수가 다릅니다. 하루카, 쿠로시오, 오션애로우……]
[사진5493: ^^ 비둘기도 하루카 자유석을? ^^]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옵니다.
[사진5494: 특급 하루카 자유석(5호차)에 탔습니다. 하루카35호입니다]
특급 하루카는 5일차 초반에 교토까지 갈 때 승차 및 설명을 했었죠. 편안하게 간사이공항까지 갑니다.
자유석이므로 승차권 검사를 하는데요, 저는 KAP를 보여주면서 행선지를 얘기하지 않아도 되었죠.
텐노지 다음이 종점인 간사이공항 역이니까요 ^^
하루카 영상 첫 번째.
[사진5499: 특급 하루카35호 영상입니다.
1. 간사이공항행이 텐노지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5호차 승차위치에 기다리고 있던 비둘기는 ‘자유석’을 거부 ^^
2. 특급 하루카35호 차장안내입니다]
하루카 영상 두 번째입니다. 이번 여행기에서 ‘유료철도’ 마지막 영상입니다.
[사진5500: 특급 하루카35호 간사이공항역 도착 안내입니다.
차장안내에서는 간사이공항역 시설안내도 하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위치
영어 안내방송 전에 나오는 몇 초 안 되는 음악에서 무엇을 담고 있는지 들어보세요]
[사진5495: 종점인 간사이공항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맨 나중에 내립니다]
[사진5496: JR간사이공항 역입니다. 난카이전철과 개찰구, 선로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진5497: 특급 하루카35호는 되돌림운행으로 교토행으로 바뀝니다]
[사진5498: 차내정비를 마치면 승객들이 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5일간의 열차여행을 마쳤습니다. 나머지 두 편에서는 체크인 과정부터 귀국까지 내용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여행기는 226편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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