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7th_간사이사철 뒤적뒤적]

제225편(4/15, 5일차) – 편안한 출국대기, 여행 마지막으로 타는 ‘철도’를 타고

CASSIOPEIA_daum 2011. 3. 2. 07:36

225(4/15, 5일차) – 편안한 출국대기, 여행 마지막으로 타는 철도를 타고

 

텐노지역에서 특급 하루카35호를 타고 간사이공항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출발 2시간20분 전으로 여유 있는 상태였습니다.

**당시 하루카35호는 현재 하루카 27호에 해당됩니다. (간사이공항역 15:32 도착)

225편은 여행기 마무리를 위해 사진을 50장 배치했습니다.

 

*225편 여행 경로:

간사이공항→간사이공항 내 선단역: Wing Shu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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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26편은 특별히 설명할 내용이 없으므로 사진과 함께 편하게 진행합니다. ^^

 

[사진5501: 제가 타고 왔던 하루카는 36호로 변신’, 교토로 갑니다. 15:46 출발]

 

[사진5502: 입국 때에는 난카이전철로 간사이공항을 출발했는데요, 출국 때에는 JR을 이용]

 

[사진5503,5504: 간사이공항역은 색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만, 승객들 중에서는

난카이 승차권을 가지고 JR로 들어가려는 (혹은 그 반대) 모습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사진의 역무원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죠 ^^]

 

[사진5505: 간사이공항에도 일본 국내선이 운항합니다. 인천국제공항도 국내선 운항하죠]

 

[사진5506: 일본여행 관련 Q&A에서 단골로 나오는 오사카주유패스, 간사이스루패스

  여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1층에 있는 여행데스크입니다]

 

[사진5507: 입국은 공항 1층에서 합니다. 입국 후 난카이, JR을 타러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로 이동하죠]

 

[사진5508,5509: 간사이공항 남쪽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F부스 부근이 일본항공(JAL)입니다]

 

[사진5510: 2001년 발생한 911테러 이후 기내반입이 지구 전체적으로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사진5511: 15:55, 16:20에 인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이 있습니다. 각 편마다 공동운항(코드쉐어)이 있습니다]

 

[사진5512: 제가 타는 항공편은 17:45 출발 JL965입니다.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5일차 아침부터 부지런히 오사카, 교토, 나라 지역을 이동할 수 있었죠]

 

체크인 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5분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x줄 타는 거 보다 1억배는 낫죠.

 

[사진5513: B블록은 대만의 ‘EVA AIR’가 체크인카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5514: A블록은 ANA와 카타르항공이 운영하고 있네요]

 

[사진5515: 간사이공항에도 편의시설을 잘 활용하면 무료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당장 검색, 출국심사를 받고 나갈 수도 있지만,

그래 봐야 안에서 즐길 수 있는장소가 별로 없죠.

간사이공항을 이용하면서 항상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일정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항공사 라운지입니다.

 

[사진5516: 간사이공항 '랜드사이드'에 있는 KAL라운지입니다.

Priority Pass(PP)로 이용 가능하죠. http://www.prioritypass.co.kr/ ‘아쉬운이유가 있는데요]

여행기 3편을 보시면

http://cafe.daum.net/jtrain/QJB/21

인천공항의 라운지는 출국수속을 다 마친 후 들어갈 수 있는 에어사이드(Airside)’에 있습니다.

따라서 출발안내가 나올 때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요,

간사이공항의 KAL라운지는 출국수속을 받기 전인 랜드사이드(Landside)’에 있습니다.

체크인 후 항공권을 발권 받은 승객만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에어사이드의 라운지와 동일하지만,

마냥 여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사진5517: 여권과 항공권, PP카드를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비행기의 뒤쪽인 48A선택했습니다]

**지금까지 여행기 때에도 설명했는데요, 저만 그런 건지 인천공항에서 짐이 항상 늦게 나와서

저 자리에 앉은 후 셔틀트레인으로 이동, 입국심사를 받은 후에도 짐이 안 나옵니다. TT:

 

[사진5518~5520: 랜드사이드에 있는 것만 아쉬울 뿐입니다. 여기에서 식사, 간식 등을 해결할 수 있죠] 

==

라운지에서 카메라에 들어가 있는 사진들을 노트북에 옮긴 후 출국심사를 위해 이동합니다.

 

[사진5521: 당시는 성수기가 아니라서 출국심사장 줄도 적었습니다]

 

[사진5522: 출국심사를 마친 후 에어사이드에 와 있습니다]

 

[사진5523: 저는 30번 게이트로 이동을 해야 하므로 오른쪽으로~ (사진5517 참고)]

 

[사진5524: 이곳은 Wing Shuttle을 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국적항공사비행편은 셔틀트레인을 탈 필요 없이 탑승동을 이용할 수 있죠]

 

[사진5525~5528: 출국 전 마지막 유혹들입니다. ^^; 각종 면세품들이 승객들의 지름을 유도]

 

[사진5529: 가격은 엔화겠죠? ^^;]

 

[사진5530: 26~41번 게이트로 가는 승객은 ‘Wing Shuttle’을 이용해야 합니다]

 

[사진5531: 30~37번 게이트로 가는 승객은 오른쪽의 Wing Shuttle을 이용]

 

간사이공항의 Wing Shuttle은 인천공항의 셔틀트레인과 비교해 보면 운행간격이 짧습니다.

 

[사진5532: 스크린도어로 보호하고 있는 Wing Shuttle입니다. 설명은 5년 전 여행기에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ffg/5]

 

[사진5533: 비상시 누르는 버튼입니다만, 누를 일은 없어야겠죠]

 

[사진5534: Wing Shuttle로 이동 후에도 면세점, 매점이 있습니다]

 

이 철도인프라가 일곱 번째 여행기의 마지막 철도입니다.

 

[사진5535: 본관역에서 30~37번 게이트가 있는 선단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5536,5537: 선단역 쪽 차량은 앞이 막혀 있습니다. 뒤쪽이 개방되어 있죠]

 

[사진5538,5539: 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셔틀트레인은 지하로 이동하기 때문에

전망을 볼 수는 없지만, Wing Shuttle은 공항 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개방감이 있습니다]

 

[사진5540,5541: Wing Shuttle은 니이가타트랜시스가 제작한 AGT(고무차륜)입니다]

 

[사진5542,5543: 선단역에 도착했습니다. 26~41번 게이트는 아래쪽으로 이동합니다]

 

[사진5544: JL965편은 ‘South Wing’에서 출발합니다]

 

[사진5545,5546: 하노이로 가는 JL765편도 준비 중입니다]

 

[사진5547,5548: 간사이공항의 어지간한 시설들은 다 유료입니다. ^^]

 

[사진5549: Panasonic ‘VIERA’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죠]

 

이번 여행기의 마지막 철도영상입니다.

 

[사진5550: 간사이공항 Wing Shuttle 이동모습을 담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지상 구간이라 인천공항의 셔틀트레인에서 볼 수 없는 공항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편이 일곱 번째 여행기의 마지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