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편(4/15, 5일차) – 오사카히가시선 ‘각역하차’: ‘JR’ 역 이름의 연속, 슌토쿠미치, 나가세
오사카히가시선 모든 역을 ‘하차’하는 계획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JR가와치에이와역, 하나텐역을 하차했고요, 이번에는 JR슌토쿠미치역입니다.
*221편 여행 경로:
JR슌토쿠미치→JR나가세: JR오사카히가시선(103계)
[사진5341: JR슌토쿠미치역은 하루 종일 금연입니다.
오사카히가시선 역 안내에서 현재역, 전역, 다음 역 안내에 전부 ‘JR’이름이 붙어 있는 곳은
여기가 유일합니다. 사철, 지하철의 ‘기’에 눌려 있다고 해야 할까요? ^^]
[사진5342: JR슌토쿠미치역 출구입니다. 긴테츠 슌토쿠미치역은 개찰구를 나간 후 이동]
당시 역무원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사진5343: 일반 승차권, IC카드 승차권은 정산기를 이용해야 하고요]
[사진5344: 다카이다츄오역 나갈 때와 마찬가지로 저는 이렇게 KAP를 보여주고 통과합니다.
아마도 하나텐역 역무원이 기억하지 않았을까 하는 ^^]
[사진5345,5346: 고가화 되어 있는 JR슌토쿠미치 역입니다. 2008년3월에 개업했죠.
당시 1년도 지나지 않은 때라 ‘새 역 분위기’가 물씬~]
JR슌토쿠미치역과 긴테츠 슌토쿠미치역은 걸어서 2~3분 거리입니다.
긴테츠 슌토쿠미치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5347,5348: 골목을 따라가면 큰 건물이 나타나는데요]
[사진5349: 여기가 긴테츠 슌토쿠미치 역입니다. JR 쪽은 역만 달랑 있지만, 이쪽은 상업시설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5350: 슌토쿠미치역은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개업은 1926년]
[사진5351: 긴테츠 슌토쿠미치역에서 본 JR슌토쿠미치 역입니다.
줌 없이 찍은 사진이므로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죠?]
[사진5352: 긴테츠 출구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JR슌토쿠미치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진5353: 다시 JR슌토쿠미치역으로 왔습니다. 이 역은 매표소(미도리노마도구치)가 없으며
대신 기계로 된 ‘미도리노발권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5354,5355: 들어갈 때에도 이용해야 합니다. ^^; 역 스탬프는 개찰구 바깥쪽에 있습니다]
[사진5356: JR슌토쿠미치역에서 양방향 열차가 거의 동시에 들어오는 시간표입니다]
[사진5357: 섬식 플랫폼이 이런 부분은 인프라 비용은 덜 들죠. 상대식은 에스컬레이터가 2배로 필요합니다]
[사진5358: 비상정지버튼은 이 위치에 있습니다]
[사진5359: 오사카히가시선 끝 쪽에서는 괜찮은 구도로 열차를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5360,5361: 큐호지로 가는 103계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진5362: 두 플랫폼에 하나텐, 큐호지행 열차가 나란히 도착했습니다. 동시에 출발을 하죠]
큐호지행 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사진5363,5364: 1972년에 제작한 103계가 아직도 쌩쌩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5365~5367: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무원이 플랫폼을 확인하면서 출입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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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68: 도착한 역은 JR나가세 역입니다. 3개 역이 연속으로 ‘JR’이 붙어있죠]
[사진5369: 역세권의 ‘종결 주택’이라고 해야 할까요? ^^]
JR나가세역에 하차합니다. 오사카히가시선 모든 역 하차미션을 수행 ^^
[사진5370,5371: JR나가세역 선로입니다. 섬식1면2선 구조입니다]
[사진5372: JR나가세역의 역 색상은 ‘분홍’ 입니다]
[사진5373,5374: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오면 출구가 뒤쪽에 있습니다. 스탬프는 개찰 안쪽에 있습니다]
[사진5375: 당시 나가세역도 무인역인 상태였습니다. 개찰기 앞에 있는 표 확인기계에 KAP를 보여줘서 개찰구를 통과]
[사진5376,5377: 고가화 되어 있는 JR나가세 역입니다]
이 역은 계획단계 때에는 가칭 ‘카시다(柏田)’였으나, 근처 지명인 ‘나가세’에 긴테츠오사카선
나가세역과의 구별을 위해 ‘JR’을 붙였습니다. 당시 개업한 오사카히가시선 역 중에서 JR을 붙인
역은 JR가와치에이와, JR슌토쿠미치역이 있는데요, 두 역은 JR을 뺀 같은 역 이름의 긴테츠 역과
환승이 가능한 반면, JR나가세역은 약 700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오사카히가시선 내에서 유일하게 다른 철도회사의 노선, 역과 연계하지 않는 완전한 독립 역입니다.
JR나가세역과 신미카미역 사이는 2.7km로 계획단계부터 히가시오사카시가 오사카시와의 경계에
새로운 역 신설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낡은 입간판이 서 있습니다
(그러나 이 요청은 무의미해졌다고 봐야죠)
[사진5378: 할인매장이 역 앞에 있습니다]
주변은 썰렁한 JR나가세역을 뒤로 하고 다시 열차를 타러 이동합니다.
[사진5379: 보통승차권 구입 판매기는 3대, 미도리노마도구치(매표소) 역할을 하는 미도리노발권기 1대가 있습니다]
[사진5380: 약 3분 후에 열차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다음 편을 끝으로 오사카히가시선 모든 역 ‘들이대기’를 마칩니다만~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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