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편(4/14, 4일차) - ‘남산’ 하산 후 케이한의 끝으로 (케이한 2600계)

제204편(4/14, 4일차) – ‘남산’ 하산 후 케이한의 끝으로 (케이한 2600계)

 

케이한전철이 운영하는 오토코야마케이블로 오토코야마산죠역에 도착했습니다.

밤 시간이라 승차한 사람은 저 밖에 없었고 비가 계속 오고 있어서 역 밖으로 나가기도 어려웠죠.

 

*204편 여행 경로:

오토코야마산죠→ 야와타시: 오토코야마케이블

야와타시→ 탄바바시: 케이한본선 보통 (케이한 2600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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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661: 오토코야마산죠역 개찰구입니다. 아래에 운임정산 방법이 써 있습니다.

“운임은 (야와타시역에) 내린 후 지불하십시오]

 

[사진4662: 역무원실입니다만, 승차권 판매 등은 없습니다.

운임지불은 ‘후불’이라 오른쪽에 보면 “그냥 타십시오” 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4663: 케이블카 상태와 케이블 구동장치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4664:오토코야마산죠역에 올라오는 사람의 대부분은 이와시미즈하치만구 방문입니다]

 

[사진4665: 마치 눈이 오는 것 같지만 ^^;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오토코야마산죠역입니다]

 

[사진4666: 이와시미즈하치만구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지금 가면 ‘도깨비’가 ^^;]

 

역 안에서 케이블카의 ‘하산’을 기다립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주변이라도 이동할 수 있었지만……

 

[사진4667: 오토코야마케이블 소개입니다. 케이블 노선, 차량 사양, 특징 등을 설명했습니다]

 

[사진4668: 무료로 실을 수 있는 짐은 개인 당 30kg 이내로 2개까지입니다]

 

[사진4669: 오토코야마케이블은 스룻토KANSAI 공통카드 사용은 가능하나,

IC카드 승차권인 PiTaPa, ICOCA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진4670: 역무원과 운전사가 같이 있네요. 잠시 후 출발합니다]

 

[사진4671: 케이블카의 생명줄입니다. 줄 하나씩 상, 하행을 담당합니다]

 

[사진4672: 야와타시 방면을 본 모습입니다. 출발하자마자 터널이 있습니다]

 

밤 시간이라 촬영은 포기하고 내려오는 모습을 본 후에 도착한 역은

 

[사진4673: 야와타시역에 도착한 케이블카입니다]

 

[사진4674: 케이블 야와타시역에서 본선 야와타시역 플랫폼이 보입니다. 2200계가 출발을 준비]

 

이제 케이블카는 마지막 운행을 위해 올라가고 내려옵니다.

 

[사진4675: 출발 전 운전사가 개찰구 쪽을 보고 있습니다. 승객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죠]

 

[사진4676,4677: 저는 간사이스루패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가볍게 통과해 줍니다]

 

[사진4678: 케이블카 출발 후 사무실은 비어 있습니다]

 

[사진4679: 오늘 케이블카 운행은 종료했습니다. 18:45 ‘등산’이 막차입니다]

 

[사진4680: 오토코야마케이블을 끝으로 4일차 여행 하이라이트는 마쳤습니다]

 

[사진4681: 다시 케이한전철 본선 야와타시역으로 이동]

 

[사진4682,4683: 야와타시역입니다. 왕복 승차권도 판매하는데요, 요도까지 400엔임을 안내]

 

[사진4684: 히라카타파크는 오늘(4/14) 쉬는 날이었습니다]

 

[사진4685: 마치 암호코드 같이 보이죠? ^^; 시간표를 읽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산죠역으로 가는 보통열차가 정각에 4번 플랫폼에서 8량 편성, 3문형(3-Doors) 차량으로 출발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진4686: 야와타시역에는 준급, 보통열차만 정차합니다. 파란색이 준급이고요]

**맨 위 '36' 의미를 아시겠죠? 2번 홈에서 36분에 7량 편성 3문형 차량이 출발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진4687: 플랫폼에는 역무원과 연락이 가능한 시설이 있습니다. 비상시 등 사용할 수 있죠]

 

잠시 후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케이한전철 교토 방면 끝인 데마치야나기까지 갑니다.

 

[사진4688: 데마치야나기까지 가는 보통열차(각역정차) 2600계가 도착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승차하는 케이한2600계를 설명합니다.

케이한2600계는 1978년에 등장했으며 기존 2000계를 교체하기 위해 1977년부터 제작했습니다.

0번대와 30번대가 있으며 0번대는 4,5량 편성이 가타노선(交野線), 우지선(宇治線)에서 보통열차를

중심으로 운행 중입니다.

노후화에 따른 폐차도 진행 중인데요, 2001년부터 폐차를 시작, 2010년3월까지 40량이 폐차되어

현재는 91량이 남아 있습니다.

폐차 전에 차량부품은 재활용하여 공기압축기, 팬터그래프 등은 2400계, 10000계가 사용 중이죠.

케이한전철에서는 차량도감을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http://www.keihan.co.jp/syaryo/shoukai/2600/

 

[사진4689,4690: 우리나라 지하철 중에 1978년에 제작했다면 이미 ‘폐차장의 무덤’에 있을 겁니다]

 

케이한전철 본선을 따라 교토쪽 종점까지 각역정차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완급결합에 의한 대피를 몇 번 합니다.

 

[사진4691: 후시미모모야마역은 1910년 개업 때 후시미역이었으나 1915년에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진4692,4693: 2600계 차내에서 세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4694: 탄바바시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역에 도착하면]

 

[사진4695: 이렇게 각역정차에는 승객이 썰물 빠지듯 나갑니다. 상위 열차로 갈아타기 위해서죠]

 

[사진4696: 안전을 지켜주는 ‘나리타산 부적’이 걸려있습니다. 다른 차량에도 이러한 부적이 있죠]

 

[사진4697: 우선석에 있는 입석손잡이에는 ‘휴대폰 전원 Off’ 안내가 있습니다]

 

[사진4698,4699: 케이한전철 데마치야나기행 각역정차 열차는 탄바바시역에서 상위열차를 보내야 합니다. 여유 있게 촬영]

 

[사진4700: 7량 편성의 운전실도 비어 있습니다. 대기가 길기 때문에 운전사도 차 밖에서 상위등급 열차를 보내면서 인사]

 

다음 편에서 두 대의 상위열차를 보내고 종점으로 갑니다. (중간 역에서 또 대피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