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친환경] 차내조명, 안내표시 등에 LED 사용 증가 (JR도카이 신칸센 안내 등)

[철도의 친환경] 차내조명, 안내표시 등에 LED 사용 증가 (JR도카이 신칸센 안내 등)

 

에너지 절약으로 가게와 사무실에 발광다이오드(LED)가 보급이 늘어나는 가운데 철도차량과

안내표시에도 LED 사용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12월8일, 한큐전철(阪急電鉄)은 모든 차내조명에 LED를 사용한 차량을 고베선(神戸線)에 새롭게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차량 외에도 신칸센 열차마다 색상으로 구분을 쉽게 한 표시판을 2011년 신오사카에서 볼 수 있다.

 

한큐는 고베선에 헤드라이트 외에 운전석과 모든 차내 조명에 LED를 사용한 차량을 투입,

12월1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차량 교체에 맞춰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와 공동개발 했다.

All-LED 조명 차량은 한큐전철에서는 최초 도입으로 전국 대형사철에서도 드물다고 한다.

향후 교체차량에 LED화 차량 도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LED는 기존 조명보다 소비전력을 20% 줄이며 지금까지 18개월 정도였던 수명은 10년 이상으로 길어졌다.

초기투자가 들어도 에너지절약과 환경친화적임을 강조한다.

 

한편, 2011년3월12일부터 산요. 큐슈신칸센(山陽 .九州新幹線) 직통운행을 시작하는 신오사카역

(新大阪駅)에서 JR도카이에서는 개찰구의 열차출발 안내표시 조명에 어떤 색도 표시 가능한

LED를 사용하여 새롭게 투입하는 신오사카~가고시마츄오(鹿児島中央) 간을 최단 3시간45분에

잇는 ‘미즈호(みずほ)’를 오렌지색으로, 미즈호보다 정차역이 많은 ‘사쿠라(さくら)’를 분홍색으로 표시한다.

지금까지는 노조미가 노란색, 히카리가 빨간색, 고다마가 파란색이었다.

 

출처: 12월8일, 아사히신문

 

[사진1: 한큐전철이 운행하는 차내 LED사용 열차입니다]

 

[사진2: JR도카이가 2011년3월부터 사용할 신칸센 전광판입니다. 모든 색상 표현이 가능]

 

[사진3: 현재 사용 중인 플랫폼 별 열차안내를]

 

[사진4: 이렇게 Full-Color LED로 바꿔서 가독성 등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