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해외수주] 니혼샤료: 미국 캘리포니아 통근용 신형디젤차량 18량 수주(미국 현지생산)

[철도의 해외수주] 니혼샤료: 미국 캘리포니아 통근용 신형디젤차량 18량 수주(미국 현지생산)

 

이번에 수주한 차량은 미국에 만드는 공장에서 ‘현지생산’을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12월16일, 철도차량 메이커인 니혼샤료제조(日本車両製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마린(Sonoma-Marin)지구

철도공사로부터 통근용 신형 디젤차량 18량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수주액은 약 48억 엔으로 노선이 개통하는 2014년 중에 납품할 예정이다.

수주 차량들은 일리노이주에 건설하는 니혼샤료의 공장에서 2013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북미에서는 교통정체 완화와 환경대책을 위해 철도가 재조명 되고 있다.

디젤차량은 전철화 되어 있지 않은 기존 노선에 투입 가능하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판매는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가 담당한다.

그 외 철도사업자로부터도 거래문의가 있어서 향후 최대 146량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형차량에는 배기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디젤엔진을 탑재한다.

기본이 되는 2량 편성은 길이 50미터, 정원은 156명.

화장실과 카운터 외에 자전거 거치대도 들어간다.

 

출처: 12월17일, 닛칸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