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표개정] JR큐슈: 야간특급 드림니치린 폐지(2011년3월)
신칸센의 개업과 함께 큐슈 지역 유일한 야간열차가 ‘사라집니다’
12월17일, JR큐슈는 2011년 봄 시각표개정에서 심야와 이른 아침에 하카타~미나미미야자키, 미야자키공항
(博多~南宮崎. 宮崎空港)사이를 잇는 닛포선(日豊線) 경유 특급 드림니치린(ドリームにちりん)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거의 이 시각에 하카타~오이타 구간에는 소닉(ソニック), 노베오카~미나미미야자키. 미야자키공항 구간에
‘휴가(ひゅうが)’ 등의 특급이 달리나, 오이타~노베오카(大分~延岡) 구간은 ‘공백구간’이 된다.
드림니치린은 1993년3월, 급행 ‘니치난(日南)’에 이어 운행을 시작했다.
심야의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친숙했으나, 오이타~노베오카 구간 이용자가 적어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몇 년간 두 역 사이 하루 승객 수는 상/하행 2편 합계 100명 이하라고 한다.
후계 하행 소닉은 하카타(22:57) →오이타(01:20) 운행이다.
현재 드림니치린보다 소요시간이 15분 단축되며 차량 수는 5량에서 7량으로 늘어난다.
상행은 현재보다 53분 늦게 오이타(04:45) →고쿠라(小倉, 06:10) 도착으로 06:17 도쿄행
노조미(きのぞみ)2호와 연계한다. 하카타 도착은 07:16.
미야자키 쪽의 특급 ‘휴가’는 하행이 노베오카(05:18) →미야자키공항(06:35) 도착이며
상행은 미나미미야자키(23:46) →노베오카(00:53) 도착이다.
출처: 12월18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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