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운행 변화] JR동일본: 2012년 봄에 죠반선 우에노~센다이 구간 직통열차 폐지(651계 은퇴)

[열차운행 변화] JR동일본: 2012년 봄에 죠반선 우에노~센다이 구간 직통열차 폐지(651계 은퇴)

 

12월7일, JR동일본은 죠반선(常磐線) 특급에 신형차량 E657계를 2012년 봄에 투입하고,

현재 하루 상/하행 합쳐 7편을 운행 중인 우에노~센다이 간 직통편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에노~센다이(上野~仙台) 구간은 우에노~이와키(いわき) 구간과 이와키~센다이 구간으로 나뉘게 된다.

 

1989년부터 우에노~센다이 구간을 달렸던 현재의 651계는 단계적으로 신형차량으로 교체하여

2012년 가을에 은퇴한다.

 

죠반선에서는 2012년 봄 이후 신형차량이 우에노~이와키 구간을 운행하며 지금까지 주로

‘후레쉬-히타치(フレッシュひたち)’로 우에노~카츠타(멀리는 이와키까지) 구간 등을 운행한

E653계가 이와키~센다이 구간으로 전환한다.

 

JR동일본은 “우에노~이와키 구간 이용자가 약 90%를 차지하고 있어서 승객의 편리성을 고려했다.

이와키~센다이 구간과 센다이~이와키 구간 특급이 같은 플랫폼에서 환승 가능하도록 배려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직통폐지에 따른 시각표 영향에 대해서는 “환승에는 수 분 정도 필요”라고 밝혔다.

 

출처: 12월7일, 아사히신문, JR동일본 공지

 

[사진1: 새롭게 투입할 직교류 겸용차량 ‘E657계’입니다]

 

[사진2: E653계는 단계적으로 이와키~센다이 구간 운행으로 넘어갑니다]

 

[사진3: 651계는 2012년 가을까지 운행 후 은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