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편(4/13, 3일차) – ULN 막차를 뒤로 하고 숙소를 향한 ‘빨간색 열차’
한신난바선을 이용, 오사카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2일차에는 긴테츠닛폰바시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숙소로 갔죠.
3일차에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환승, 숙소로 이동합니다.
*179편 여행 경로:
난바→ 도부츠엔마에: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오사카지하철 10계)
그 전에~ 긴테츠 오사카난바역 열차의 다양함을 보여 드립니다.
[사진3661: 긴테츠 유료특급, 12200계 마츠사카행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 모습과 제가 타고 왔던 긴테츠9820계 출발모습을 함께 감상하세요.
[사진3699: 오사카난바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모습들
1. 긴테츠나라행 긴테츠9820계 각역정차 출발
2. 마츠사카행 긴테츠 유료특급 12200계 출발]
[사진3662: 긴테츠9820계가 종점인 오사카난바에 도착했습니다]
[사진3663: 오사카난바역도 열차 오고 가는 정도가 정신이 없습니다.
한신난바선과의 직통으로 인해 그 정도가 더 심해졌죠. 긴테츠나라행 급행이 출발합니다]
[사진3664,3665: 반대쪽에 도착한 긴테츠1220계입니다. 히타치의 VVVF인버터를 사용]
나고야 방면 플랫폼에는 특별한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열차를 타진 않지만, 여행기에서 자세히 내부모습을 보여 드릴 기회가 생겼네요.
[사진3666,3667: 선두차량에 ‘디럭스시트’가 있는, 긴테츠나고야로 가는 1호차 부분입니다]
[사진3668: 바로 긴테츠의 간판특급 ‘메이한특급(名阪特急)’ – 어반라이너 넥스트 입니다.
*메이한특급: 나고야(名古屋)와 오사카(大阪) 앞 글자를 딴 애칭입니다.
[사진3669: 긴테츠 특급의 좌석번호 체계는 우리나라 무궁화호와 같습니다. 번호체계를 따르죠]
[사진3670~3676: 보통차, 전화기,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3677: JR 그린샤에 해당하는 ‘디럭스시트’는 1x2 배열로 여유 있는 좌석공간을 제공합니다]
[사진3678: 플랫폼과 차량의 틈을 없애주는 것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3679: 어반라이너는 선두가 유선형이라 지하에서도 운전실을 가리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3680: 긴테츠나고야행 어반라이너넥스트. 21:30에 출발하는 오늘의 나고야행 막차입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사진3700: 긴테츠 메이한특급 ‘어반라이너’ 긴테츠나고야행이 출발합니다.
운전사도 뒤를 확인합니다. 출입문이 닫힐 때 플랫폼에 무슨 변화가 있는지 잘 보세요]
오사카난바역에서의 ‘철분섭취’는 여기까지 ^^;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사진3681: 오사카난바역 개찰구입니다. 역무원이 기계점검을 하고 있네요]
[사진3682: 승객에 응대를 위한 각종 자료, 정산시설 등이 있는 역무원 근무공간입니다]
오사카난바역 개찰구를 나온 후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 타는 곳으로 이동.
[사진3683,3684: 미도스지선 난바역입니다. 숙소 위치는 난바역에서 가까워서 교통연결성도 좋죠]
[사진3685: 텐노지까지 가는 10계를 타고 이동합니다]
[사진3686: 출입문 쪽에 점자로 1호차 두 번째 출입문임을 알리고 있죠]
[사진3687~3689: 다음 정차 역은 도부츠엔마에, 역 번호 M22, 내리는 문은 (진행방향)왼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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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90: 방향막 지령기, 비상통보수신, 안내표시 설정판이 선두쪽에 있습니다]
[사진3691: 이 열차의 다음 일정이 나와 있네요. 텐노지 출발, 신오사카까지 가는 운전계획입니다]
[사진3692: 숙소가 있는 도부츠엔마에역에 도착, 벽에는 동물들이 반기고 있네요]
[사진3693: 간사이스루패스로 가볍게 통과~]
[사진3694: 복지승차권은 증명서를 필요로 합니다. 공짜 승차권이 아닌, 할인제도입니다]
[사진3695: 너무나 눈에 익은 ^^; 도부츠엔마에역 4번 출구]
숙소에서 먹을 것을 위해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사진3696: 23시까지 영업하는 100엔샵 Flet’s입니다. 옆에는 때밀이마트도 있죠]
[사진3697: 밤새 영업? ^^; 올나잇 우동입니다]
숙소인 라이잔호텔에 들어왔습니다. 열쇠를 받고 나니 이제 3일차를 마무리 할 수 있네요.
[사진3698: 호텔 1층에는 공동 목욕탕이 있습니다. 지금 시간은 남자만 들어갈 수 있죠.
(파란색이 남성, 빨간색이 걸려 있으면 여성입니다)]
이렇게 해서 길고 긴 3일차를 마무리합니다. 3일차 여행기는 58편으로 마무리.
4일차에는 긴테츠 구간을 뒤적이는데요,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
긴테츠는 차량번호만 가지고 계열구분이 쉽지 않아서 여행기 작성 때에는 사철도감을 끼고 살아야겠습니다.
긴테츠 각역정차는 운영진이신 성수님께서 이미 여행기를 올려주셔서 부담이 덜합니다.
저는 긴테츠 각역정차 사이사이에 ‘배꼽노선’들인 지선 여행을 추가한 내용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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