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_HHP] 제23편(2003/12/25, 3일차) – 사진으로 되돌아보는 ‘그때 그 열차’
삿포로역에서 도쿄를 향한 ‘긴 여정’을 시작하기 전입니다.
고생길이었지만, 이러한 여행은 몇 년이 지나도 추억이 생생합니다.
지난 편에 이어 삿포로역에서 찍은 열차를 보여드립니다.
2003년에 찍은 모습이 2010년에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철도의 작은 역사입니다.
*23편 여행 경로: JR삿포로역
[사진441,442: 센모선 경유, 아바시리까지 가는 특급 오호츠크 운행 키하183계입니다]
당시에 존재했었던 객차가 지금은 없죠. 바로 이것입니다.
[사진443: 오호츠크 중 야간열차였던 특급 오호츠크 9,10호에 붙었던 B침대입니다.
지금은 오호츠크 9,10호가 없어졌습니다]
[사진444,445: 네무로선 오비히로까지 운행했던 키하183계 특급 토카치입니다.
지금은 키하183계 토카치는 없어졌으며, 키하261, 키하283으로 운행하는 ‘수퍼-토카치’만 존재합니다
수퍼-토카치는 수퍼-오오조라의 보조역할을 합니다]
[사진446: 특급 토카치에 있었던 하이데커 그린샤입니다. 2층 차량은 아닙니다]
[사진447~449: JR홋카이도의 간판특급, 틸팅차량인 키하283계 수퍼-호쿠토입니다. 기울어질 때 짜릿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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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50: 열차는 운행하나, 애칭이 없어진 특급 수퍼-화이트애로우(SWA)입니다. 사진의 차량은 785계]
[사진451,452: 삿포로~아사히카와 구간은 수퍼-화이트애로우로,
삿포로~신치토세공항 구간은 쾌속 에어포트로 운행을 했었죠]
*위 패턴은 지금도 그대로입니다만, 열차 이름이 ‘수퍼-카무이’로 바뀌었으며 차량은 789계1000번대도 운행 중입니다.
이제는 차량을 볼 수 없는 특급의 모습입니다.
[사진453,454: 특급 스즈란입니다. 781계로 운행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785계로 운행 중입니다.
운행구간은 삿포로~무로란]
[사진455~457: 삿포로~아사히카와 구간을 운행했던 781계 특급 ‘라일락’입니다.
지금은 애칭도 없어졌으며 특급 수퍼-카무이 계통으로 통일이 되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면 홋카이도 열차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은 부분도 보면)
-키하183계 토카치가 없어졌습니다.
-781계는 모두 은퇴했습니다.
-홋카이도 내에서만 운행하는 야간열차는 다 없어졌습니다.
*특급 리시리(삿포로~왓카나이), 특급 마리모(삿포로~쿠시로), 특급 오호츠크 9,10호(삿포로~아바시리)
이제 삿포로를 뒤로 하고 도쿄로 향하는 일정을 준비합니다.
[사진458: JR삿포로역 플랫폼에 걸려 있는 각종 열차 승차위치입니다. 제가 탈 열차의 승차위치도 보이네요]
[사진459,460: 일본 사람들도 한번쯤 타고 싶어하는 호화 침대특급 위치도 걸려있습니다]
다음 편에 홋카이도를 벗어나는 야간열차를 탑니다. HHP로 이용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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