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_HHP] 제22편(2003/12/25, 3일차) – 크리스마스 밤을 만끽하고(JR홋카이도의 열차들)
삿포로역에서 기간한정 증기기관차 ‘SL크리스마스in오타루’를 타고 오타루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눈까지 내려서 이 이상 좋을 수가 없었죠. ^^
*22편 여행 경로:
삿포로(18:16)→ 오타루(19:04): SL크리스마스in오타루 (C11 증기기관차+42계 객차)
오타루(19:58)→ 삿포로(20:45): 쾌속 에어포트 200호(721계)
[사진421: 증기기관차 C11과 객차연결 부분입니다]
[사진422,423: 추억의 난로를 증기기관차 안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424: 사진에 보이는 공간이 기념촬영을 하는 곳입니다. 승차증명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사진425: 오타루와 관련한 관광자료를 여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사진426: 객차 안은 그야말로 수십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나무로 된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지금의 좌석은 ‘사치스럽게만 느껴지죠’]
[사진427: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열차 전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428: 이러한 모습이 철도772가 박멸되어야 할 이유 중 하나입니다. 패찰 훔쳐서 팔아 도쿄타워라도 사려고?]
[사진429: 카페 쪽에는 여승무원이 기념품, 먹을 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진430,431: 오타루역에 도착한 SL크리스마스in오타루. C11-207호기가 견인했습니다]
[사진432: 오타루역 현관에 있는 종을 미니추어로 한 미니 종입니다]
열차 승무원의 서비스는 열차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진433: 이렇게 운행을 마친 후 오타루역 구내에서 많은 승객들과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후 오타루역에서 다시 삿포로역으로 쾌속열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삿포로 주변의 하루 코스 관광을 마쳤습니다.
이제부터는 다시 열차로 도쿄까지 가는 일정이 남아 있는데요,
그 전에~ 삿포로 도착 후 역에서 찍은 열차를 모아서 보여드리겠습니다.
2003년에 찍은 모습이 2010년에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철도의 작은 역사입니다.
[사진434~437: 삿쇼선(가쿠엔토시선)을 운행하는 디젤차량 키하40과 키하140입니다.
삿쇼선 일부구간이 전철화 되면 신형차량 전동차 735계 활약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사진438: 전동차와 디젤차량이 공존하는 곳이 삿포로입니다.
전동차인 731계와 특급 사로베츠로 운행하는 키하183계]
[사진439,440: 일본 최북단 역인 왓카나이까지 가는 키하183계 사로베츠입니다.
홋카이도 지역의 특급열차 헤드마크에는 꽃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삿포로역의 열차 퍼레이드는 다음 편에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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