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_HHP] 제20편(2003/12/25, 3일차) – JR하코다테선, 조금만 더 오른쪽으로
이와미자와역 도착은 이미 15시가 넘었습니다. 하코다테선의 끝인 아사히카와역까지
가고 싶었지만, 그렇게 된다면 삿포로에서 승차할 예약열차를 탈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서 하코다테선의 오른쪽까지 이동해 보기로 했습니다.
*20편 여행 경로:
이와미자와→ 티키카와: JR하코다테선 보통(711계)
[사진381: 이 선풍기가 차량의 모든 것을 말해주죠. 국철시대의 차량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진382: 전동차라는 스펙 외에 좌석은 국철시대 그대로입니다. 우리나라같으면 민원감의 직각좌석]
[사진383,384: 이런 패찰 떼어서 팔면 105.7제곱미터 하는 아파트라도 사나? 772들]
[사진385: 삿포로 근교 노선도입니다. 비전철화 구간인 가쿠엔토시선(삿쇼선)은 2012년 전철화 예정입니다]
잠시 후 열차가 출발합니다. 삿포로에 돌아오는 시간을 감안하여 타키카와까지만 갑니다.
[사진386: 하코다테선에서 절망의 승객 수(하루 평균 30여명)를 기록하고 있는 토요누마역]
[사진387,388: 711계가 도착 후 승무교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열차는 아사히카와까지 갑니다]
[사진389,390: 승무교대를 하는 이 역은 타키카와입니다. 네무로선이 분기되는 역입니다]
[사진391: 타키카와역에서 화물을 수송 중인 DD51]
[사진392: 타키카와역도 개찰구 쪽 보온을 위해 플랫폼과 개찰구 쪽을 분리했습니다]
[사진393~395: 지금은 탈 수 없는 781계 ‘도라에몽해저열차’입니다.
당시에는 그냥 오렌지카드를 구입했었는데, 지금은 ‘레어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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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96,397: 타키카와역과 주변의 복합시설]
[사진398: 타키카와역 구내를 연결하는 계단입니다]
타키카와역에서 다시 삿포로에 돌아갑니다. 마찬가지로 보통/쾌속만으로 가야죠.
[사진399,400: 타키카와역 플랫폼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711계입니다. 행선판에는 간단하게 ‘이와미자와’라고 써 있죠]
다음 편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제대로 된 증기기관차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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